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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확대간부회의와 간부 공무원 특강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4-25 21:42 게재일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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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간부들이 경북도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산시 간부들이 경북도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산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4월 확대간부회의와‘신라 성장사에서 본 경산지역의 위상’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을 주제로 임상호 임딩유적전시관 팀장이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을, 한종현 삼성현문화관 팀장은 경산역사 스토리텔링 사업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이후 경산에 산재 되어 있는 숨은 역사·문화 자원들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 경북대 이문기 명예교수가 경산이 7세기 신라 국가수호의 보루이자 삼국통일의 전진기지임을 상기시키는 ‘신라 성장사에서 본 경산지역의 위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었다.

이문기 경북대 명예교수는 특강을 통해 삼국 전쟁과 신라의 통일 그리고 압량주(압독국)의 역사적 사실로 경산의 역사적 의의와 위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경산 병영 유적지의 과학적 입증자료 확보 등 앞으로 경산시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경북 소방본부가 공모 중인 ‘경북 해 오름 재난안전체험관’의 경산 유치를 위해 7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결의를 다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전 지역을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 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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