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신용필 경산영업부센터장)이 지난 4일 자매결연마을인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60여 분을 모시고 경로 孝 잔치를 열었다.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용전리와 지난 2006년 8월 ‘내 고향 사랑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은 후, 18년째 어르신 경로잔치와 농산물 구매,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서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경산사랑봉사단 신용필 단장은 “농사일에 힘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한 식사로 잠시나마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용전리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