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 조부모 3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청소년에게는 감성 증진을, 부모 세대에게는 일상의 행복을 마음껏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구를 살리는 ‘DIY 목공’ △행복한 커피 ‘홈바리스타’ △마음이 자라는‘가족 요가’ △빵빵한 ‘가족제빵소’ △힐링 플라워 ‘홈가드닝’ △가족이 함께 ‘쿵쿵따드럼’ △요리쿡 조리쿡 ‘가족요리반’ 등 총 7개 강좌로 청소년 1명이 가족과 함께 2인 1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많은 청소년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감성과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가족애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