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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제41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예선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5-10 13:54 게재일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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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이 10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제41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시 예선을 개최했다.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는 경상북도가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전 국민의 과학 기술문화 저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을 2인 1팀으로 겨룬다.

경산시 예선에는 초•중학교의 146명의 학생이 참여해 선발된 융합과학 4명과 과학토론 4명이 경상북도 대회에서 과학적 역량을 발휘해 창의적 문제해결에 도전한다. 

융합과학 종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또 과학토론 종목은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할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해결 방안을 보다 논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하고자 상호 과학적 토론을 했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방안을 궁리해내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은 물론 삶의 질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기른다”며 “작은 경험이지만 이런 대회를 통해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시킬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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