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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구정책 청년심포지움 24일 포스코국제관서 개최

강준혁기자
등록일 2023-05-15 19:55 게재일 2023-05-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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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포스코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포항시 인구정책, 청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국적인 초저출생과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큰 사회적 큰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포항시가 사회 전문가와 지역 청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

‘지방소멸시대, 지방의 새로운 번성을 항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전영수 한양대 교수가 ‘지방소멸과 로컬리즘’,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더 행복한 로컬’을 주제로 진행된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청년들과 30∼40대 시민들이 출연해 포항시 인구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재원 포항학연구회장(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겸임교수)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에서는 김철규 한동대 총학생회장이 ‘청년은 왜 지방을 외면하는가’, 곽정원 위덕대 전 총학생회장이 ‘포항 인구정책, 청년이 말한다’, 최은주 씨가 ‘엄마가 보는 포항시 인구정책 현재와 미래’, 정소윤 씨가 ‘취업과 결혼,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강준혁기자 kang8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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