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5∼26일 ‘포항 철길숲 야행’<br/>다양한 전시·체험·공연 등 마련
이번 행사는 포항 철길숲에서의 테마형 야간축제로, 스탠딩에그와 스텔라장이 참여하는 그린웨이 달빛콘서트와 더불어 기차역 컨셉의 4가지 테마존에서 힐링필링 공연, 스탬프랠리, 별빛클럽파티 등 23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등의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기찻길’이라는 철길숲의 정체성을 살린 간이역(종합축제안내소&달등 만들기 체험)을 테마역 사이마다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레트로트레인(역무원 의상체험) △불의정원 네컷사진 등 관련 체험들을 추가해 상징성을 높였다.
시를 대표하는 지역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역 캐릭터 퍼포먼스 △맛앤락 농특산물 로드 △연오랑세오녀 스토리존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포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축제에 앞서 SNS 사전이벤트로 14일부터 20일까지 ‘포항 철길숲 야행 응원 댓글 작성이벤트’를 포항 철길숲 야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