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서 개최
이번 행사는‘2023 포항시양성평등기금지원’으로 이뤄진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며 인권과 평화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201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포항여성회는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역사를 알리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화문화제에서는 포항시민합창단의 공연과 청소년국악연주, 여성과 평화를 상징하고 전쟁의 위험을 알리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시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발표회, 그리고 2023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 10주년 기념 멀티패널전시회도 열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