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도서관이 최근 정문정 작가를 초빙해 ‘무례한 세상 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정문정 작가는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로 구독자 6만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을 운영하고 있다.
종 작가는 특강에서 비폭력 대화를 위한 4가지 원칙으로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와 내 느낌만 말하기. 내면의 어떤 욕구와 연결되는지 알아내기, 구체적으로 부탁하기 등으로 부드럽고 정확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대화법을 이야기했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 “잘못된 대화법 사례가 나의 대화법과 유사해 반성하는 시간이었고 소통을 통한 진행으로 즐겁게 참여했고,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곽미양 경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강연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