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 ‘우수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3-10-11 18:38 게재일 2023-10-12 11면
스크랩버튼
22개 사업 2천795명 일자리 제공
[경산] 경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경산시니어클럽은 2022년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단을 신설해 노인 일자리 공급에 앞장서고 배달문화로 말미암아 다량 폐기되는 일화용기, 폐 스티로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위한 시범사업단을 운영해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냈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노인 일자리 관계자와 참여자 모두가 한팀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돕고 노인이 행복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책임감 있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올해 120억 원의 예산으로 22개 사업, 2천7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도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