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쿼스퀘어, 영주 중앙시장서 ‘어반 버스킹 페스티벌’

지역 상생펀드투자로 자유 이용

영주시 중앙시장에서 증류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리쿼스퀘어는 영주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영주 어반 버스킹 페스티벌 2023’을 개최됐다.

리쿼스퀘어는 수제 맥주의 베스트셀러 곰표 맥주를 탄생시킨 팀이 영주 지역에서 새로운 주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만든 청년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주 중앙시장 중정에서 열렸다.

리쿼스퀘어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STAXX에 선발된 소셜 벤처로 영주 구도심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페스티발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가 다른 행사와 다른 점은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지역 상생펀드에 투자하는 형태라는 점이다.

공연을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지역 상생펀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비플러스를 통해 해당 기업에 소액 투자를 하고 공연 전체의 자유 입장권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