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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원 포항북 예비후보

구경모기자
등록일 2024-02-06 17:22 게재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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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원 포항 북 예비후보는 6일“의대 정원이 2천명 증원된 가운데, 의사 출신인 저만이 지역 의대의 설립과 대학병원 유치의 프로토콜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50만 명에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포항의 인구감소를 막고 오히려 증가시키려면 의료보건 서비스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지역 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인재 유입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의 연평균 의료비 역외유출 비용을 타 지역과 비슷한 기준으로 추정해 보면 적어도 연간 약 1천624억원, 5년 누적은 8천122억원 규모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라며 “포항의 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유치문제는 의사인 이재원이 적임자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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