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총선 선거인명부 경북 222만·대구 205만명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4-03-31 19:44 게재일 2024-04-01 1면
스크랩버튼
전국 50대 이상 51.58% 차지

오는 ‘4·10 총선’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 중 50대 이상 비율이 전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3월 29일을 기준으로 재외국민을 포함, 총 4425만19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제21대 총선 때(4399만4247명)보다 25만7672명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2191만8685명(49.53%), 여성은 2233만3234명(50.47%)으로 여성 유권자가 41만4549명 더 많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411만53명(31.89%), 50대 871만1608명(19.69%), 40대 785만7539명(17.76%), 30대 655만9220명(14.82%), 20대 611만8407명(13.82%), 10대(18∼19세) 89만5092명(2.02%)이다.

50대 이상 유권자가 전체 51.58%다. 40·50대 비율은 37.45%로, 20·30대 28.64%보다 8.81%포인트 더 많다.

17개 시·도 중엔 경기도가 1159만1379명(26.19%)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05만624명(4.64%), 경북도는 222만1514명(5.02%)이다. /김재욱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