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 먼저 생각, 기업 사회적 책임 충실”

하이텍건설, 적십자 캠페인 동참

경산시에 있는 하이텍건설(주)이 2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기업과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하이텍건설(주)은 2002년 설립되어 토목공사 및 시설물유지관리, 금속창호, 석면해체 등 종합건설 전문 업체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종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건설 경기가 어렵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석승 경북적십자사 상임위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