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제철소 근간은 포스코 명장 초격차 기술”

이부용 기자
등록일 2024-04-23 18:29 게재일 2024-04-24 6면
스크랩버튼
천시열 소장 취임 첫 간담회<br/>후배 양성·경쟁력 제고 당부
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이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명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천시열 소장이 22일 포항소 명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포스코명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천시열 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13명의 포스코명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제철소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천 소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기술 전문가인 포항제철소 명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포항제철소의 근간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라며 포스코명장들이 후배 양성을 비롯한 제철소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가 포항제철소의 명장들이 후배 직원들의 롤모델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더 많은 기술전문가들이 양성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포스코의 초격차 기술우위를 위해 직원들의 기술전문성 향상에 진심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부용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