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해외사업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시행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력과 수소,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기관간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수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두 기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익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해외 사업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