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관계기관 실무회의<br/>현장실무 멘토단 운영 등 논의
이번 실무회의는 대경중기청을 비롯한 대구시, 경북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15곳 관계 기관 실무전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현장실무 전담멘토단 구성·운영 △현장 애로 합동간담회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 △기관별 고유사업과 연계해 레전드 50+ 기업에 대한 추가 가점부여 등 △분산된 사업체계 일원화와 실시간 지원 정보 제공이 가능한 통합플랫폼 운영 등이다.
특히 이날 실무회의는 원팀을 이뤄 지역 레전드 50+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힘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대경중기청 장병석 창업벤처과장은 “중기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 중인 ‘레전드 50+ 프로젝트’가 지난달부터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참여 주체들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정책 수단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 제도안착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