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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경북동해안 금융기관 여신 720억 감소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4-05-22 19:35 게재일 2024-05-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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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포항본부 여수신 동향 발표<br/>수신은 전월比 1조 2038억 증가
22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여신은 720억원 감소했으나, 수신은 1조 2038억원 증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대비 감소 전환(+706억원→-1052억원)했다.

기업대출(+935억원→+1465억원)의 경우, 중소기업대출은 증가폭이 축소(+975억원→+609억원)됐으나, 대기업대출은 증가 전환(-40억원→+856억원)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감소 전환(+51억원→-2263억원)되며 감소폭이 확대(-277억원→-2512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대비 증가 전환(-872억원→+332억원)했다. 새마을금고는 전월대비 감소폭이 확대(-161억원→-174억원)됐으나, 상호금융 등이 전월대비 증가 전환(-622억원→+405억원)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1900억원→+5863억원)됐다.

요구불예금은 보통예금의 증가폭 확대(+538억원→+3073억원), 별단예금의 증가 전환(-4억원→+189억원)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폭 확대(+934억원→+2988억원)

저축성예금은 저축예금 등의 증가폭이 축소(+1219억원→+146억원)됐으나, 기업자유예금의 증가폭 확대(+412억원→+2396억원), 정기적금의 감소폭 축소(-1,279억원→-215억원)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1003억원→+2733억원)됐다.

시장성 수신은 전월대비 증가 전환(-36억원→+143억원)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증가 전환(-313억원→+6175억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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