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월포수련원서 11쌍 합숙<br/>다양한 체험 통한 소통 시간 마련
부부명상캠프는 행복한 부부생활 유지를 위해 직원과 배우자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향상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1차수당 11쌍의 포스코 직원과 배우자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4월·5월, 9월·10월 등 상반기·하반기에 나눠 각 4차수씩 정기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제철소 직원과 배우자가 포스코 사내 휴양시설인 포항 월포수련원에서 합숙하면서 부부끼리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구성했다. 직원들은 월포수련원에서 배우자와 함께 1박2일 동안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하고,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통을 증진하며 상대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