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들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전문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경경자청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디컴포지션(주) 등 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 기업들은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및 홍보비 등 기업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자구역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국내전시회에 참여한 대경경자청 입주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