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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금고, 희망동행 200억 특례보증 조성 협약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4-08-13 20:01 게재일 2024-08-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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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3일 새마을금고협의회와‘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200억 원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원 특례 보증재원은 1114억 원으로 늘어났다.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한명 당 최대 보증 한도가 5000만 원까지다.

창업 3년 이내의 청년 소상공인 및 다자녀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이자는 2년간 3%를 포항시가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 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례보증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해당 금융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증심사를 거쳐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단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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