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1일 동성로 구 대백 앞 광장에서 ‘김건희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대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송순호 최고위원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12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 총 200여명이 모여 특검 촉구 결의를 다졌다.
허소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은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라며 “지금 대구경북 지지율 추이를 보면 대구경북 민심도 돌아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민주당 대구 12개 지역위원회는 각 지역위별 천막당사 1개소와 거점 장소 2개씩 총 3개 서명본부, 대구 전역 39개 서명대를 운영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