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만561명·경북 7만1049명<br/>선거인도 확정… 내달 5일 실시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투표소가 대구 88곳, 경북 37곳으로 확정됐다.
25일 대구·경북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실시하는 제1회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투표소를 확정하고 선거인에게 선거공보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대구 9만561명, 경북 7만1049명(법인 포함)으로 확정됐다.
선관위는 선거공보와 함께 투표안내문을 발송해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 등을 알렸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시·군위원회에서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에 총회 또는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