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일 대구소방본부에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쯤 북구 학정로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8대와 인원 79명을 투입해 21분만인 오후 3시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식당 내부 66㎡가량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