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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7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5-03-09 15:00 게재일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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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679곳의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북구청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 등급을 받아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대비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메타관리시스템에 기반한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현황 분석과 활용도 제고,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배광식 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양질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300여 개의 공공데이터를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data.buk.daegu.kr)을 제공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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