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9.2%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409만3625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8.1%)과 제22대 총선(6.9%)에 비해 각각 1.1%, 2.3%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로 가장 높고, 광주가 6.3%로 가장 낮았다.
지난 29일과 30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낮은 지역의 본투표율이 높은 반면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본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였다.
/단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