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8.3%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810만3435명이 투표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지난 제20대 대선(16.0%)과 제22대 총선(14.5%)에 비해 각각 2.3%, 3.8%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3.1%로 가장 높고, 전남이 12.5%로 가장 낮았다.
앞서 지난 29∼30일 진행된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부터 합산된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