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 3만 1000세대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7일 ‘상인가압장 유입관로 누수복구 공사가 완료에 따른 배수구역 환원 작업으로 오는 29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상인3동, 도원동 전역과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달서사업소(670-3571)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