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민의힘, 전당대회 앞두고 합동연설회·방송토론회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7-27 20:11 게재일 2025-07-28 4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오는 8월 22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네 차례의 합동연설회와 방송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5일과 6일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당대표 4명, 최고위원 8명, 청년최고위원 4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예비경선 결과는 다음달 7일 발표되며, 이후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가 이어진다.

8월 8일에 처음으로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열리며, 이어 12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13일에는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에서 ‘충청권·호남권 합동연설회’, 14일에는 경기 킨텍스에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방송토론회는 8월 10일, 17일, 19일 세 차례 열리며, 결선투표가 진행될 경우 23일 한 차례 추가로 개최된다.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는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되며, 청년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후보 토론회는 8월 18일 유튜브 ‘국민의힘TV’를 통해 방송된다.

최종 투표 및 여론조사는 8월 21일 실시되며, 전당대회는 다음날인 8월 22일 충북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