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3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른 수계조정작업으로 오는 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2만 4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달서사업소(670-35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