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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복지재단, 계명대와 함께 ‘제3회 마중런’ 개최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10-31 07:30 게재일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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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마중RUN : 자녀와 함께하는 온 가족 축제 포스터. /사회복지법인 대구남산복지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대구남산복지재단과 계명대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명대 대운동장에서 ‘제3회 마중RUN : 자녀와 함께하는 온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 장애가정과 시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통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계명대 캠퍼스를 걷는 3km 마라톤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와 함께하는 ‘남산ART 온 가족 미술대회’,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배우 박형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셀럽으로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계명대 재학생 장학금과 장애인 복지 증진 기금으로 사용된다.

 

대구남산복지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편견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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