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공공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생결제 확산의 날‘은 상생결제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중소기업 및 민간·공공이 함께 구축해 온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공단은 대구 지역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2021년 9월 상생결제를 최초 도입한 이후 4년 연속 100억 원 이상 상생결제 지급, 거래 협력 기관의 지속적 확대, 거래 금융기관을 4곳으로 추가하는 등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대내외 홍보와 협력기업 참여 독려를 통해 상생결제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상생결제는 공단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본 토대이다”라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대금 지급과 투명한 계약문화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