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사랑해밥차’ 무료 급식소 앞에 배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마련된 ‘사랑해밥차’ 무료 급식소 앞에 배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사랑해밥차’ 무료 급식소(대표 최영진)는 지난 2004년부터 21년째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예년엔 하루 평균 700~800명이 이용했으나, 올해는 1000여 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보고 듣기만 해도 딱하고 슬픈 이야기다.
글·사진/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