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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5-12-21 15:41 게재일 2025-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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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시설·도시숲·청년공간 혁신 성과
열심히 일한 공무원, 포상과 휴가로 확실히 보상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 추천 사례 14건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우수 사례에는 교육정책과 김은주 주무관의 ‘달성이룸캠프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달성중학교 유휴 교사동을 교육·문화·복지 복합공간으로 전환하며, 기관별 입장 차이 속에서도 협의체 운영으로 합의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 사례에는 관광과 심상윤 주무관의 ‘Re:화원 도시숲 조성공사’와 경제산업과 박선영 팀장의 ‘구지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으며, 장려 사례에는 홍보협력과 이은혜 주무관의 ‘공직자가 직접 만드는 달성 유튜브’와 하수하천과 김은국 주무관의 ‘차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포함됐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제도를 운용하며 포상금과 휴가 혜택을 확대해 오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에게 확실히 보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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