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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달집태우기 통해 군민의 안녕과 풍요 기원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6-03-04 10:59 게재일 2026-03-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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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아 액운 태워보내고 가정의 평화와 안녕 기원
3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6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3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6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민예총예천군지부와 예천군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운을 물리치고 군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다리밟기를 시작으로 풍물 공연, 소원지 쓰기, 부럼깨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원활한 행사 진행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안전요원 100여 명을 배치하는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군민들의 액운을 태워버리는 의미다.

관계자는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깊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지난해의 액운은 달집과 함께 모두 태워버리고, 올 한 해 각 가정의 평화와 모든 바람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서로 친목을 다지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집태우기는 군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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