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본서 4층 어울마당에서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89명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포항 북구 지역 내 7개 파출소에 분산 배치돼 오는 12월 18일까지 아동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 구역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들의 활동이 잦고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지역이다.
지킴이들은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아동 보호를 위한 지킴이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직무 교육은 물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이 이어졌다.
박신종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지역사회와 경찰을 잇는 중요한 안전 파트너”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