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명빌딩 5층에서
대구시민 향토대학은 지난 4일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대명빌딩 5층에서 2026년 학기 입학식을 가졌다.
변시우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는 시니어 학생 80명이 참가했다. 대학측은 1년 동안 진행될 강의 일정 및 강의 내용을 소개했다. 변 학장은 입학 축하 인사와 더불어 1반부터 8반까지의 80명 입학생들 일일이 소개시키며 원생들 간의 긴밀한 친목이 유지되도록 신경을 썼다. 변학장은 “공직에서 정년퇴직을 했고 제2의 인생을 원생들과 함께 지내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학교 교육은 화 수 목 주3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강의내용은 인문학 강좌와 노래교실로 짜여 있다. 매달 한번은 원생 모두가 참석하는 문화답사행사가 준비돼 있다. 최근 학교측은 평생대학원 과정을 신설해 동요, 가곡, 합창,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교수 출신인 윤용희 향토대학원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멋진 강의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정태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