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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 뇌병변장애인 돌봄체계 구축 위한 ‘두리번, 두리봄’ 공동생산위원회 출범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6-03-05 16:55 게재일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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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관기관 협력 통해 포항형 통합돌봄 모델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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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5일 ‘두리번, 두리봄’ 공동생산위원회 협약 및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지영)은 5일 복지관에서 도농복합형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령장애인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두리번, 두리봄’ 사업의 공동생산위원회 협약식과 위촉식을 열었다. 

‘두리번, 두리봄’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202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포항 지역 고령 뇌병변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의 욕구에 맞춘 식사 지원, 건강 관리, 의료 연계, 단체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복지정책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해도동 새록새로상가번영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 및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공동생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행사는 공동생산위원회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 및 위촉식, 사업 추진 계획 안내, 네트워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령 장애인의 지역사회 여가 활동과 일상생활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생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심지영 관장은 “이번 공동생산위원회 출범은 지역사회가 함께 고령 장애인의 삶을 지원하는 협력 구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포항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고령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발전시키고, 고령 장애인을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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