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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주시, 상하수도 분야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 행정 펼쳐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6-03-13 10:08 게재일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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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4년째 이어진 끈끈한 협력… 지역 물 관리 역량 강화 기대
김천시를방문한상주시직원들과기념찰영./김천시제공

김천시와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행정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간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와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1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함께 ‘고향사랑 상호기부’ 및 ‘상하수도 시설 운영 협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양 도시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우애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상하수도 분야의 전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실질적인 행정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주시 관계자들은 김천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환경사업소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시설 운영 방식과 효율적인 관리 체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천시와 상주시의 이러한 인연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 도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올해까지 4년째 꾸준히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매년 기관 간 교차 방문과 실무 교류를 지속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하수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지역 사회의 물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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