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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문화예술 이끈 윤도석 지회장,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대상’ 영예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3-17 14:34 게재일 2026-03-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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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 저변 확대·사회공헌까지… “문화로 지역을 살리다”
윤도석  한국예총 청송지회장./김종철기자

청송군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온 한국예총 청송지회 윤도석 지회장이 ‘제39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지회장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매년 ‘청송예술제’와 ‘청송사과축제 연계 문화공연’, ‘객주문학관 글짓기 대회’ 등을 기획·주관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여왔다.

특히 문학·미술·국악·음악 등 다양한 장르 간 경계를 허문 ‘청송예술제’를 정례화해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렸으며, 경북 지역 예총 간 교류를 확대해 청송 문화예술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윤 지회장은 “문화는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신념 아래 문화 격차 해소에도 힘써왔다. 

청송의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주도하며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송군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선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나서는 등 예술인의 역할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해왔다.

지역에서는 그를 두고 “문화로 군민을 위로하고 봉사로 이웃을 섬기는 참된 예술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청송만의 문화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군민 누구나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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