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인성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교내에서 ‘2026학년도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성증진릴레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특정 인성 주제를 선정해 교내 주요 장소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함으로써 학내에 인성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캠페인은 예절, 감사, 배려, 자유주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캐치프레이즈(홍보 문구) 공모전 형태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와 직원 등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학내 구성원 전체가 인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 상금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참가 인원이 지난해와 비교해 7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권도예 학생은 “내가 만든 문구가 학교 곳곳에 걸려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지 인성교육지원센터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간다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만큼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