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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울진 금강송’ 보호 강화

‘울진 금강송을 지켜라’. 최근 경주와 포항, 영덕 등 경북동해안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울진지역으로 번지며 금강송림을 위협하고 있어 금강송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에 따른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하며 금강송 보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했다. 이곳은 영덕군 경계지역 7번 국도와 인접한 산림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첫 발생 이후 체계적인 방제와 예찰로 2023년 청정지역으로 전환됐었다. 그러나 최근 경주, 포항, 영덕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되는 과정에서 재발생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영덕군과 봉화군의 경계인 후포면, 온정면,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 등 지상 예찰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과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을 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해왔다. 울진군 산림 병해충 예찰단의 예찰 과정에서 발견된 이번 감염목은 1차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2차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경북도, 울진군,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참여하는 중앙방제대책회의를 후포면사무소에서 열고 감염목 주변 정밀조사, 감염경로 역학조사, 긴급방제방법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됨에 따라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중앙방제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감염목 주변 정밀조사, 추가 감염목 예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긴급 방제를 위한 예비비 6억원을 편성 2025년 3월까지 피해목 제거 및 예방 나무 주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방제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선충병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방제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행하여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11-03

울릉도·독도 등 동해수호 최신 경비함취역…3천t급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울릉도 독도는 물론 동해바다를 지키는 3천 t급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3017함이 취역식을 갖고 북방해역 해양안전관리 등 해양치안 서비스에 나섰다. 울릉도 독도 및 동해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일 동해시 동해해경서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3017함(태평양 17호)의 취역식 행사를 하고 북방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취역한 3017함은 3천t급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에 걸쳐 건조됐다. 길이 122.25m, 폭 15m 최대속력 24노트(시속 45km)로 40일간 물자보급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이다. 3017함은 동해바다 북방해역에서의 해양주권 수호와 인명 및 수색구조, 해양오염방제 화재진압 등 북방해역의 치안임무와 우리어선 보호업무 등을 수행한다. 지금까지는 북방해역에서 제한적으로 경비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이번 3017 함이 배치됨에 따라 동해바다 북방해역에서의 해양경찰의 사고대응, 구조역량 등 안전관리 역량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 북방해역은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조경수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주변국 간의 해상 경계가 불명확해 주변국들의 어선이 혼재하고 있다. 북방해역에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3017함 배치로 우리 어선의 안전 확보와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졌다.  이날 취역식에는 오상권 해양경찰청 차장과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이철규 국회의원, 동해해경 직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3017함 승조원 대상 인명구조, 소화방수, 해양오염사고 대응, 기관종합 문제해결, 해상수색 등 총 16종목으로 각종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취역훈련도 시행했다. 취역훈련은 임무 배치 전 승조원의 팀워크를 다지고 함정에 탑재된 최신 장비의 성능을 숙달,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김환경 서장은  “국민을 위해 첫발을 내 딛는 최신예 고속 3017함의 긴 여정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안전 관리를 강화해 동해바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03

울릉도 등 먼섬 특별법 섬 정주여건개선…국토외곽 먼섬 교통망 등 지원특별법 시행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국고보조금 특별지원·교통망 확충 등 섬지방의 정주 여건개선을 위해 정부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선다. 최근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 제정령’이 입법예고 됐다. 국민 누구나 12월 2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토외곽 먼섬은 울릉도·흑산도 등이 해당한다. 정부는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과 소득증대 등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특별법은 내년 1월 17일 시행된다. 이번 시행령은 국토외곽 먼섬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우선 사업별로 최대 80%까지 국고보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가 사업하게 되면 국비·지자체비 등이 골고루 투입된다.  기준 국고보조율은 통상 사업별로 다르다. 행안부 관계자는 “꼭 필요하거나 긴급한 사업인데 기준 보조율이 낮아 지원을 해주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친 중요 사업은 80%까지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에 따른 사업이면 협의해 지방교부세도 특별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가 법에서 규정한 교통, 수도·전기, 문화·체육, 복지시설 외에 의료·경관개선·상업·배송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는 생활서비스 개선확충, 교통·물류망·통신망 확충,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 안전을 위해 법에서 규정한 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외에 민방위 경보시설, 비상용 전기·통신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 관련 지침을 행안부 장관이 매년 3월 31일까지 시·도지사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시·도지사는 지침에 따라 다음해의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12월 31일까지 행안부 장관에게 회신해야 한다. 아울러 추자도 등 9개 섬을 국토외곽 먼섬에 추가하고자 지정 기준을 확대했다. 시행령이 시행되면 국토외곽 먼섬은 총 34곳이 된다.  행안부는 내년 특별법이 시행되면 우선 2030년까지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03

울릉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가을 여행…지역보장 協 특화사업 행복나들이

울릉도 어르신들이 지역의 단체 및 업체들의 따듯한 지원으로 울릉도 섬 일주 행복한 나들이에 나서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울릉읍(읍장 정윤태)은 지난달 30일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정윤태) 주관으로 울릉읍 관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동행,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복나들이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의 접근이 다소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역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나들이를 다녀온 박 모 어르신은 “울릉도에 살고 있지만 쉽게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즐거운 담소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지역 내 후원행렬도 이어졌다. 어르신 나들이를 위해 두레관광이 35인승 관광버스를, 울릉섬가온에서는 떡·음료를 후원해 나들이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태 울릉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을 준비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들이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충전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맡은 자리에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03

울릉독도사랑 앞장서는 고사리 손길…프란치스코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

고사리 손들의 울릉독도사랑이 뜨겁다. 강서구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원장 박미경 수녀) 어린이들이  ‘독도사랑 바자회’ 수익금 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전일재)에 전달했다. 서울 강서구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은 만 5세 유아들과 함께 다양한 독도 굿즈 상품을 만들어 지난 10월 16일 울릉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프란치스코 어린이집 유아들이 울릉독도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독도작품과 먹을거리들로 바자회를 열어 판매했다.   이 바자회의 수익금을 대한민국 독도협회에 전달한 것이다. 이들은 이에 앞서 나라사랑 울릉독도사랑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들이 사용하는 우리나라 지도 퍼즐 교구에는 제주도는 표기되는데 울릉독도가 표기 안 되는 교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조민희, 한상화, 조미숙 교사들이 유아들을 인솔 영등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견학했다.  독도체험관 견학을 통해 울릉독도의 역사적 사실과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탐구했고, 유아들과 함께 다양한 독도 굿스 상품을 만들어 울릉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전일재 회장은 “일본은 초등학교 과정부터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교육을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도교육 실태는 취약한 부분이 많다. 어린이집부터 솔선수범해 독도 교육하는데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특히 유아들의 울릉독도 교육은 매우 바람직한 교육이고 너무 감동스럽다”라며 “내년부터는 매년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을 방문해 독도교육을 하고 매년 국회에서 개최하는 독도의 날 행사에 어린이들을 초대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미경 원장은 “어린이집 유원생들에게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돼 기쁘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03

한국수력원자력 대학생 멘토와 지역 청소년의 특별한 동행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멘티 모집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50명을 선발하며, 멘티 300명은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되어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 또는 더나은세상 홈페이지(www.1.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는 1일부터 22일까지 각 소속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2010년 43명의 대학생 멘토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총 737명의 멘토와 5048명의 멘티를 배출하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그 인기를 인정받은 한수원의 장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비록 3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배움을 나누고 나눔을 배운다’는 아인슈타인클래스 슬로건처럼 멘토와 멘티가 잘 화합해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함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방폐물에서 고준위방폐물까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31일 라한호텔에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에 대해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4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 공단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형 처분시스템과 방폐물 분야 민간사업 등을 포함한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방폐물분야 솔루션 리더’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원전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폐장 등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예측성을 강화하고, 해외 방폐물 전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킹 강화, 사업위험성 관리와 연계한 사업연속성 인증 등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방폐물 관리 연차대회는 사업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방폐물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방향을 대내외 공표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폐물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를 위해 방폐물학회 정기총회와 연계해 열렸으며 성과 우수자 시상과 인력양성사업 성과발표 등과 함께 진행되었다. 방폐물 안전관리와 관련해 ㈜BRNC 전태훈 대표를 비롯해 한국펀드평가 송인욱 센터장, 울주군청 김연희 주무관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 이상희 이사장,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진섭 책임연구원 등 5명이 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 우리나라 방사성폐기물관리의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올해가 고준위방폐물 관리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경주엑스포대공원 면 요리 접목한 푸드 페스티벌 개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음식문화와 접목한 면 요리를 통해 동서문화 교류에 앞장선다. 공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2024 K실크로드 푸드페스티벌 : 누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서양 문화·역사의 교차점인 ‘경주’에서 누들을 주제로 개최된다. 누들페스타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테이지와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식음광장, 실크로드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관 그리고 지역 상생 프로그램 바자르존을 운영한다. 스테이지는 △8일 글쓰는 셰프 박찬일 초청 ‘누들 토크 콘서트’ △9일 졸탄쇼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진행하는 ‘면 코미디쇼’ △10일 오세득 셰프가 선보이는 경상북도 식자재 활용 ‘면요리 쿠킹쇼’ △11일 국수 미니게임천국 ‘도전 누들벨!’을 통해 볼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된다. 또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활용한 식음광장에서는 한국의 잔치국수와 불닭오믈렛국수, 필리핀의 판싯 비혼, 베트남의 쌀국수 등을 유료로 판매하며 2024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부터 2015년 실크로드 경주에 이어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까지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실크로드 관련 국가들과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제13회 경주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 성료

‘제13회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가 지난 1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동협 겨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경북상인연합회 회장, 상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오후에는 지역 내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 공연, 성동시장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야시장이 열려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는 닭갈비, 쭈꾸미, 파전, 소고기덮밥, 어묵, 버터구이 등 성동시장 내 판매되는 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성동시장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차장 3층에서 ‘황오락×성동시장 야시장’도 운영했다. 권로욱 상인회장은 “현재 전통시장 대부분이 소비패턴 변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에 성동시장이 선정돼 특색있는 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경주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경주시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주거지원 정책수립을 위한‘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벌인다. 5년마다 시행되는 통계 이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경주시 관내 모든 가구로, 빈집을 포함한 총 10만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소, 거처 종류, 옥탑방 및 (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다만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경주시는 조사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조사 요원 65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했으며,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 실습도 병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주거지원 정책 수립과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다”며 “정확한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주낙영 경주시장 6·25 참전 용사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달

경주시가 6·25 참전 용사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경주시는 지난 1일 대외협력실에 6·25 전쟁 참전 중 무공을 세운 고(故) 김해현 중사와 고(故) 윤원도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헌신과 분투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고(故) 김해현 중사(제7사단 21연대)와 고(故) 윤원도 상병(제1사단 15연대)은 6·25 전쟁 중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고(故) 윤원도 상병의 자녀 윤혜수 씨는 “부친의 희생을 기릴 수 있게 전수식을 열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용사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 전쟁 당시 직접 전투에 참여했던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에게 공적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이 수여됐으나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5만8000여명(2019년 기준)을 대상으로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경주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장상’수상

경주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여성친화도시 실질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셉테드(CPTED)의 3개 분야 중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2026년까지 지정된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전부터 지역 정책파트너로서 2020부터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시 전역에 걸쳐 현장 모니터링 활동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해 왔다. 시민참여단은 안전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주체로 활동하면서 성인 남성의 관점에서 이루어진 도시설계를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현장 모니터링은 단순 시설물 점검에 그치지 않고 ‘거리의 눈’에 의한 자연적 감시체계를 활성화해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보행자의 불안 요소를 해소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역량강화 교육으로 양성평등 및 성인지 관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해 시정 전반에 걸쳐 주체적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또 시는 여성 1인 가구,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안장비 설치 및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1인 가구 안전 도어 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범죄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낮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시민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진정한 의미의 안전 평등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제36회 경주시민체전 25만 시민 하나되다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25만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됐다. 경주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일 시민운동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여준기 체육회장, 도·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대회는 우승기 반환, 성화 점화, 선수 선서, 경기 진행, 시민 대화합의 장,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밝힌 성화는 호국의 영산 토함산에서 채화해 봉송 주자들의 손을 거쳐 박몽룡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이 25만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불꽃을 성화대에 점화했다. 경기는 트랙종목 3종목, 필드경기 3종목, 번외경기 1종목 등 모두 7종목이 펼쳐졌다. 트랙에서는 경쟁보다는 레크레이션 위주 종목인 대형바통 달리기, 3인2각 보드레이스, 화합 달리기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민 대화합의 장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부별 편성은 인구 규모에 따라 무열부(8), 문무부(7), 흥무부(8) 등 총 3개 부로 구분했다. 대회 결과 강동면이 종합 우승, 종합 2위는 천북면, 종합 3위는 현곡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 무열부는 현곡면, 문무부는 강동면, 흥무부는 중부동이 부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 진행이 특색있고 열성적인 응원을 보여준 응원상은 안강읍, 대회 질서 확립과 주민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모범상은 황성동이 각각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하루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와 응원에 임해주신 선수단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질서를 지키며 화합의 정신을 보여준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경주의 미래가 무한히 밝다는 것을 확인한 즐거운 하루였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03

울릉군독도박물관 베트남 상설전시관 개관…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

울릉군독도박물관과 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재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를 위해 지난달 31일 학교 내에 독도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2013년부터 해외 독도특별전시회를 개최해왔고, 2017년부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도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국학교 내 독도상설전시관 구축사업을 시행해왔다. 2017년에는 중국 무석한국학교, 2019년에는 중국 상해한국학교에 독도상설 전시관을 구축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이번에 5년 만에 재개된 해당 사업은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시작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5년 만에 개최됐고 울릉독도의 중요성을 고려해 남한권 울릉군수가 관계자와 함께 직접 참가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는 2006년 개교 이래 현재 22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한국국제학교다. 하노이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의 교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2012년 경북 재외 한국학교 교사 대상 독도 연수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2017년 독도 사랑 행사 개최, 2020년 독도 사랑 플래시몹과 독도사랑 배지 제작 및 수익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독도 관련 활동을 수행해왔다.  2024년 3월에는 경상북도 해외 독도수호 중점학교로 지정돼 독도 관련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독도상설전시관은 교내에서 학생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강당 앞 회랑을 활용해 구축했다.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구축돼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내에 근무하는 외국인 교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독도를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독도상설전시관은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 학생들의 체험형 전시에 집중하고 있다.  독도의 역사, 자연,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다양한 영상과 키오스크를 활용해 전달하고 있으며, 독도의 간접적 체험을 위한 독도 VR 콘텐츠를 구축해 독도 구석구석을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독도상설전시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지속적인 독도 교육 지원과 울릉도를 알리기 위해 상호기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박물관은 앞으로 새롭게 개발되는 디지털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서도 적용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독도 교육용 교재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해외에서 독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둬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독도상설전시관을 개관하고, 활발한 운영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독도상설전시관이 베트남 내 독도 교육에 앞장서며, 학생들과 현지인들이 독도에 관심을 두는 홍보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01

내년에는 울릉도에서 만납시다…울릉JC특우회, 경산JC특우회 방문

울릉JC특우회(회장 이재열) 회원들이 31일 경산JC특우회(회장 성기팔)를 방문했다. 이들은 합동월례회를 통해 양 JC특우회 발전은 물론 현역 JC와 지역 발전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JC특우회는 이재열 회장을 비롯해 최수일 역대회장( 전 울릉군수) 등 회원 15명이 경산JC 특우회를 찾아 합동월례회를 개최하고, 상호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울릉JC특우회의 경산JC특우회 방문은 매년 교환방문의 일환이었다. 이번에 울릉JC특우회가 경산을 방문하고, 내년에는 경산JC특우회가 울릉도를 방문하게 된다. 양 JC특우회 우정은 울릉청년회의소를 경산청년회의소가 스폰서해 만들면서 생겼다. 이 같은 인연으로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우애를 다지고 상호발전에 대해 협의한다. 이날 합동월례회는 경산JC특우회 25명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양측 40여 명의 회원이 함께 모여 우정을 다졌고, 양 J C 발전과  지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산JC가 울릉JC를 스폰서 한지 50년이 넘었다. JC특우회는 현역에서 은퇴한 OB 회원들이기 때문에 양 특우회의 인연은 50년 이상이다. 양 회원들은 20대 현역에서 70대 후반까지 50여 년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어느 단체보다 관계가 돈독하고 우정과 신뢰가 깊다.  이재열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JC특우회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내년에는 울릉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01

동국대 WISE캠퍼스 ‘2024 후원의 밤’ 불교계·동문 결집 48억5500만원 모금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가 불교계와 동문들과 ‘새로운 시작 동국 WISE! 2024 후원의 밤’행사에서 48억5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했다. 사진 지난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4 후원의 밤 행사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를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학교 구성원, 동문,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등 각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사랑과 불교 종립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후원이 이어졌다. 행사는 1부 행사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식사 및 치사, 와이즈캠퍼스 비전 발표, 축사, 영상상영, 현장약정, 감사공연,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영상 치사를 통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정신문명을 선도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는 동국대 WISE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라고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새로운 시작 동국 WISE! 2024 후원의 밤 행사는 다가오는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미래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동국대 WISE캠퍼스의 첨단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동국대 와이즈 캠퍼스의 새로운 50년을 향한 여정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류완하 총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역사 문화 관광과 첨단 에너지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있다”며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정재가 모여 교육 혁신 인프라를 조성하고 글로컬 인재를 키워 건학이념을 구현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자를 위한 감사공연과 현장 약정이 이뤄졌다. 사전 약정 47억200만원 포함해 48억5500원의 발전기금을 모았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0-31

경주 낭산 일대 보존과 활용, 학술적 접근

[경주] 경주시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경주 낭산 일원’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를 한다. 경주시는 오는 13일, 14일 코모도 호텔에서 ‘신라 낭산의 시간, 미래로 잇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 낭산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번의 기조강연, 10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신라 왕경에서 낭산의 가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신라사에서 낭산의 위상과 의미를 당시 사회와 문화, 종교적 이해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낭산과 밀교의 세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주제 발표는 △기록으로 살펴본 낭산의 이미지 △고고학으로 바라본 낭산 △새로운 불교 도상이 모인 곳, 신라 낭산 △낭산 일원의 고환경 연구에 대한 제언 △신라 왕경 핵심유적의 3차원 공간 정보와 사진 및 동영상콘텐츠 기반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과 활용 △낭산 일원의 현황 및 향후 과제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새롭게 쓰는 낭산 일원의 보존·정비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역사적 맥락과 중요성을 다시 짚어볼 수 있도록 ‘신유림(神遊林) 낭산 자락 유적의 진정성’을 주제로 장헌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이 열린다. 주제 발표는 △낭산 일원 사찰 정비·복원 방안 △낭산 일원의 능묘에 대한 조사·정비·활용 방안 △낭산 일원 연구현황 및 보존·정비 향후 과제 △경주 낭산 일원의 유산과 보존관리 방안 등이 마련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0-31

경주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

경주시는 31일  2024년도 월성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했다. 방사능 방재 체계 점검과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경상북도, 울산시, 포항시, 월성원자력본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원전 비상발령 단계(백색, 청색, 적색)에 따른 기관별 대응 조치와 상황 훈련과 원전 비상 경보 방송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월성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육상 환경방사선 탐지 훈련도 실시됐다. 특히 원전 반경 30km 내 주민과 학생 370여 명이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이재민 구호소에서 비상 훈련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 내 9개 읍·면·동(감포, 문무대왕, 양남, 외동, 내남, 천북, 월성, 불국, 보덕) 일원에서 방사능 피폭 최소화를 위한 갑상샘 방호 약품 배부 훈련이 진행됐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시 행동 요령, 가방 싸기, 구호 급식 체험 등의 실질적 훈련도 함께 실시해 주민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경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방사능 누출 시 주민 행동 요령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 방재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원전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는 방사능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0-31

경주시 청년 신혼부부 최대 월 30만원 2년간지원

경주시가 청년 신혼부부들에게 최대 월세 30만원을 2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마련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도내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 부부다. 또 신청일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의 다음 달 30일 이내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은 6개월분 월세에 대해 1회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마다 재신청해야 한다. 단,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년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월세 계약자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심사 결과 주거복지시스템에서 자격요건에 부합하면 ‘적합’으로, 자격요건에 미충족 되면 ‘부적합’으로 확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저출생대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청년 신혼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0-31

울릉도 화물선 내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신속한 대응 통해 추가 화재 방지 등

울릉도와 포항을 운항하는 대형 화물선 미래 15호(5000천t급)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대응 합동훈련이 시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30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 울릉도 화물선 선착장에서 민‧관‧군 합동 전기차 화재 진압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포항시청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북부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미래해운 등 해양안전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기존 훈련과 다르게 1부 진화훈련과 2부 화재시연으로 나눠 실제 전기차를 활용해 진행됐다. 1부는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서 울릉도를 운항하는 카페리 화물선 미래 15호에 적재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선원 초기대응, 해상추락자 구조, 구조대원 선내진입, 여객 대피유도, 경비함정 소화포 이용 타선소화, 소방합동 진화 순으로 이뤄졌다.  2부는 울릉도 화물선이 전기차를 싣고 가다가 화재가 발생해 회항하는 상황을 가정, 육상에 대기 중인 소방세력이 선내 진입,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화재 진화를 했다. 김지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특성과 선박 내 전기차 화재 위험성을 공유할 수 있었고, 효율적인 전기차 화재 진화 방법에 대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 서장은 또한,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0-31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5년연속 1등급 획득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찾으세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동국대 경주병원이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3년 1~12월 1년간 6339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전체 평가대상자와 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별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적절한 진료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정주호 경주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고령화 및 대기오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면서 “만성 호흡기 질환의 진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0-31

울릉군독도박물관 베트남서 독도교육…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독도상설전시관 구축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 울릉독도상설전시관 구축사업과 연계해 30일 해당 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한 이번 울릉독도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팝업북 만들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독도 특강으로 이뤄졌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초등학교 6학년 210명이 참여한 독도 교육에는 “내 손안의 독도”라는 제목의 교육지를 활용, 강의와 체험을 병행했다.  교육지에는 울릉독도에 대한 기본정보와 주요 바위, 동식물, 자연 생태계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또 일반 강의에서 전달되지 못한 부분은 체험활동을 통해 보완, 울릉독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중학교 3학년 205명이 참여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은 초등학생보다 심화한 내용의 독도특강으로 진행됐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인공조형물, 일본의 불법 영유권 주장의 현재 등 다양한 주제를 복합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도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업무협약을 통해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 다양한 독도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독도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이번 베트남 하노이 등 외국의 한국학교 등 방문, 독도교육을 강화를 통해 외국에 나가 있는 한국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게 독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이인숙 교장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독도 교육이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0-31

울릉도 경제활성화 위한 사회공헌 협약…울릉군·경북사랑의 열매·(주)대저페리

경북도내 나눔 실천 기부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 등에게 울릉도 여객선 운임할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릉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 및 ㈜대저페리와 함께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와 전우헌 경북모금회장, 박일관 ㈜대저페리 울릉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울릉도 간 초대형 초 쾌속선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를 취항한 선사인 ㈜대저페리는 그동안 취약계층 학생들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수익 환원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 내 사랑의 열매 기부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들이 울릉도 입도 시 요금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됐다. 요금 감면 방법은 추후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주)대저 페리 나눔 덕분에 경북의 많은 기부자들과 사회복지종사자, 취약계층이 울릉도 탐방의 기회가 확대 됐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민간복지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저페리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 및 기부자의 울릉도 방문을 지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