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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도 3일째 고립무원 뱃길 끊어져…풍랑·강풍경보, 눈까지 내려

동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돼 3일째 뱃길이 끊어졌던 울릉도가 28일 밤 울릉크루즈가 포항에서 운항을 재개하며 고립무원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울릉도는 26일부터 강풍경보가 발효되며 태풍급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어 겨울철에도 계속 운항하는 울릉크루즈와 엘도라도익스프레스의 운항이 중단돼 울릉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겼었다.  하지만,  28일 밤 11시50분 포항영일신항만에서 울릉(사동)항 간을 운항하는 2만t급 울릉크루즈가 출항할 계획이다. 이 같은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울릉도 근해에서 가끔 잡히는 오징어 조업을 위해 강원, 경북지역의 대형 어선들이 울릉도 저동항으로 피항, 3일째 조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동해상의 기상악화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오징어조업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도 지방에는 먼 산에 10cm 의상의 눈 쌓인 가운데 눈비가 가끔 내리고 있다. 이번 기상악화 기간 중 울릉도에서 4명의 환자가 한꺼번에 발생했지만, 헬기 출동이 어려워 동해해경 경비함에 출동했다. 이번에 출동한 경비함은 해경경비함 중 가장 큰 5000t급 삼봉호로 울릉도를 출발 높은 파도를 뚫고 8시간 항해 끝에 동해시 묵호항으로 후송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부터 울릉도를 비롯해 동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 최대풍속 35~70km/h(10~20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는 1.5~5m로 높게 일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순간 풍속 70km/h(20m/s)와 산지 등에는 태풍급인 순간 최대풍속 90km/h (25m/s)로 매우 강한 바람이 28일까지 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동해상 및 울릉도 여객선 항로에는 12월 1일까지 풍랑특보가 이어지겠다며 운항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8

울릉도 연말 이웃 봉사로 새마을 실천…김장김치 봉사 각지역 새마을부녀회

울릉도 지역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자신들이 기른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에 전달하는 따뜻한 봉사가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울릉군 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숙)는 26일 깨끗한 서면 지역 바닷물을 이용해 배추를 절이고 씻고 맛깔 나는 양념을 직접 만들어 정성, 사랑을 듬뿍 넣은 김장김치를 담았다.  울릉군 서면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을 위해 배추 15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서면관내 100세대에게 선물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는 현장에는 김준철 서면장도 직접 참가해 김치를 버무리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동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의장,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 심상걸 울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인숙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울릉군새마을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아 울릉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지만 올해는 소고기와 떡국봉사로 대체하고 지역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 단위로 김장김치 봉사에 나섰다. 특히, 서면새마을부녀회는 대부분 가정에서 절임 배추를 구입해 김장을 하지만, 힘이 다소 들어도 직접 울릉도 깨끗한 바닷물을 길어 배추를 절이는 수고를 감당하고 있다.  또한, 북면 현포평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선)는 조명순 총무가 중심이 돼 이웃의 경로당 및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평리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직접 심고, 가꾼 배추를 십시일반 모아 담근 김장김치 60여 포기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선물했다.  울릉도 새마을부녀회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는 울릉도 전통의 꽁치젓갈과 제피를 첨가해 만든 맛깔스러운 김장 양념과 일 년간 가꾼 정성으로 가꾼 배추에다 바닷물을 직접 길어 절이는 정성이 더해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봉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고 격려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철에도 마을청소, 여객선터미널 정화작업, 꽃길 조성, 행사봉사활동 울릉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울릉군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8

영덕 산림 관리 대행사업 최초 ‘부정 당업자 제재’

산림 관리 대행사업이 시행된 후 영덕에서 최초의 ‘부정 당업자 제재’처벌이 내려 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덕군 2024 산불예방 숲 가꾸기 감리용역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맡은 A산림기술사 사무소에 대한 부정당업자 제재 청문이 내달 13일 진행된다. 28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초부터 산림사업 관리 업무대행 지침에 따라 숲 가꾸기 사업(사업비 59억 원) 감리 및 실시설계 용역, 시공 등의 업무를 영덕군 산림조합에서 대행해오고 있다. 문제는 영덕군 산림조합이 ‘24년 5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감리용역 및 실시설계 용역 3건의 사업 계약(용역비 2천700여 만 원) 불이행에서 발생됐다. A산림기술사사무소가 계약과 관련한 허위서류 제출, 예비준공검사 신청 거부, 계약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완료계 제출과 사업 부서 및 감독부서의 계약 이행 독촉에 응하지 않는 등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영덕군 산림조합은 A산림기술사 사무소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지난 10월 8일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행정처분을 영덕군에 요청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관급공사에서 감리용역 및 실시설계 용역의 중도 탈퇴는 매우 드문 일이다”며 “청문을 거쳐 제재 방침이 정해지면 기획재정부를 비롯, 행정안전부, 조달청, 전국 지자체 등에 입찰 참가 자격 제한사항이 즉시 통보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산림 사업의 관리 업무를 대행 사업 등에 여러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내부 검토를 통해 대행사업을 철회하고 직영 체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정당업체는 공공단체나 기관이 발주한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낙찰을 받고도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게 될 때 받는 행정제재로 일정 기간 공공기관 입찰 참가를 제한받게 된다. /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

2024-11-28

경주시 건천읍 아파트 입주로 인구 1만 명 회복

경주시 건천읍이 지난 2019년 인구 1만명 선이 붕괴된 이후 5년 만에 1만 명을 회복했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만명 회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훈 건천읍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구 1만명 주인공은 인천광역시에서 전입한 노태영(28)·배소미(29)씨 부부. 이들은 신혼부부로 지난 25일자로 건천읍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새 둥지를 틀어, 건천읍은 꽃다발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역 특산품 등이 전달됐다. 노씨 부부는 “건천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천읍은 지난 2019년 인구 1만명 선이 붕괴된 이후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8796명까지 인구가 줄어들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0년 KTX 경주역 개통 이후 역세권 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945세대 규모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인구 회복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최근 전입 인구 중 30% 이상이 타지역에서 온 젊은 층으로, 지역의 연령 구조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경주시는 반도유보라(1490세대) 등의 추가 입주가 내년에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입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주거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8

경주시 유소년 스포츠 최우수 특구로 선정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유산 활용 등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고 명품 유소년 스포츠 도시로 거듭났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 담당자는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 특성을 살려 특례 규제를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1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정성 평가, 3차 발표 평가 및 최종평가로 진행됐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는 2016년 특구로 지정된 이후, 3개의 특례활용과 4개의 특화사업을 포함해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 확충 △전국 단위 유소년 대회 개최 △전지훈련 지원 등이다. 또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화랑대기 전국 태권도대회 △유소년 스포츠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최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8

울릉도 너와투막집 등 국가 목조문화재…울릉119안전센터 합동 화재진압 훈련

화재에 취약한 울릉도의 귀중한 국가 민속 목조문화유산을 화재에서 지켜내고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심형섭)가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릉도 나리분지 국가민속문화유산 너와투막집(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에서 울릉119안전센터와 울릉군 관광산림과, 문화체육과, 북면의용소방대, 나리분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소방차량 등 장비 5대가 동원돼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울릉도 나리분지 국가민속문화유산은 화재에 취약한 억새와 나무판자로 만든 너와 투막집이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하면 단시간에 소멸하게 된다. 화재 발생 시 울릉 119가 출동하면 이미 소멸할 수가 있어 가까이 있는 나리분지 주민들의 초등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투막집 인근에서 원인 모를 들불 화재가 발생,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정하고 나리분지 자체소방시설을 사용한 주민 및 관계자 초동대응 조치와 주민대피, 진압 등 문화재 구조 특성에 맞는 훈련에 역점을 뒀다. 무엇보다 가까이 있는 군부대의 화재 진압 장비는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가까이 있는 장병의 신속한 출동, 화재진압이 문화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물론 나리분지 공군부대 등과 긴밀하게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 심형섭 센터장은  “나리동 투막집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에 인접해 화재 발생시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주요하며 그보다 더 화재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훈련은 관계유관기관 합동 상호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중요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8

울릉도 겨울철 연안 재해 대비 완료…남양리 연안정비 완료 안전마을 탈바꿈

해양수산부가 태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안전을 위협 받고 있는 바닷가마을에 대한 안전대책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울릉도 서면 해안가 남양리 마을이 안전마을로 탈바꿈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울릉군 서면 남양1리 연안 지역을 태풍과 고파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시행한 연안정비사업을 오는 30일 완료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20년 9월 3일 울릉도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방파제가 붕괴한 국가어항인 울릉군 서면 남양항 피해 복구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사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총사업비 215억 원을 들여 275m 구간에 붕괴한 방파제를 다시 건설하고 보강하는 등 3년 동안 진행됐다.  울릉도 연안지역은 대부분 외해로 개방돼 있어 태풍 등으로 인해 높은 파도가 칠 경우 배후지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특히 울릉 남양 1리 지역은 태풍 매미 등 태풍이 울릉도를 내습할 마다 큰 피해를 보았고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의 영향으로 배후에 있는 해안도로가 파손되고 상가, 주택 등은 침수 피해가 났다.  이번 사업으로 이안제 200m, 돌제 약 75m가 구축되면서 연안으로 들어오는 파랑의 강도를 줄여 월파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그간 정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해지고 강해진 태풍과 고파랑으로부터 연안지역의 피해를 줄이고자 연안정비기본계획 마련, 연안정비사업 수행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앞으로도 연안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안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7

월성원자력본부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집수리 현판 전달식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취약계층들의 에너지효율과 주거환경을 지원한다. 월성본부는 지난 26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의 한 가구에서 ‘2024년 월성본부 사랑의 집수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동경주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된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지원한다. 올해는 동경주지역(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각 3가구씩 총 9가구를 선정해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업비 9900만원을 후원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해 수리된 가구 중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 양남면 지역주민은 “90세가 다 되어 가는데 이런 혜택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성 월성본부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적당한 시기에 공사가 마무리되어 다행이고 100세를 넘어 건강하게 장수하시면 월성본부에서 잔치도 열어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비롯해 ‘주변 지역 주민 건강검진 사업’, ‘100세 장수마을 인증 사업’등으로 발전소 계속운전과 함께할 동경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7

울릉도 살림 잘 집행되고 있나 점검…울릉군의회 실과 읍면별 살림살이 송곳감사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가 울릉도 2024년 살림살이는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울릉군의회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정인식, 간사 공경식)를 22일부터 30일까지 실·과·읍·면 사업소별 감사위원을 정해 송곳감사를 벌인다.  기획감사실과 미래전략과, 재무과, 총무과, 보건의료원, 시설관리사업소, 읍사무소를 대상으로 중요정책 기획, 공보, 교육, 재무, 인사, 새마을, 의료 등에 대한 감사를  정인식, 공경식 위원이 맡았다.  또한 최병호, 홍성근 위원은 울릉도 경제, 교통, 방재, 건설, 해양수산, 환경, 위생 분야를 담당하는 경제교통정책실, 안전건설단, 해양수산과, 환경위생과, 독도박물관, 상하수도사업소, 서면사무소 감사를 담당한다.  한종인, 최경환 위원은 관광, 주민복지, 체육, 건축, 농업, 독도관련 부서인 관광산림과, 주민복지과, 문화체육과, 도시건축과, 농업기술센터, 독도관리사무소, 북면사무소에 대한 감사를 벌인다.  정인식 위원장은  “울릉군정 전반에 대해 자세히 점검, 불요불급한 사항을 고치는 등 지적과 점검을 통해 개선해 울릉군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는 울릉군의회가 집행부 견제 기능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의정 절차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개선, 건의사항 및 군정 질문 관련 사업 처리 결과, 예산집행 현황 및 각종 사업 추진 현황 등 울릉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견제 기능을 통해 행정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심사의 필요한 자료를 수집,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는 등 예산이 특정해 치우치지 않고 잘 집행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같은 감사는 울릉군의회가 울릉군행정과 함께 예산을 논의하고 예산 편성의 적법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찾아 행정부와 함께 울릉군의 발전을 이끈다.  이상식 군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적과 처벌보다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더 나은 울릉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해 울릉군민이 잘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7

울릉도(독도) 11월의 해양유산 오징어어업…울릉도 100년 삶을 지켜와

울릉도(독도)의 해양유산을 널리 홍보하고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이하해양연구기지)가 선정하는 11월의 울릉도(독도) 해양유산으로 울릉도 100년의 삶을 지킨 오징어어업을 선정했다. 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는 편집을 맡고 있는 ㈜잎스(iF’s, 대표 최지연)와 협업을 통해 올 4월부터  ‘이달의 울릉도(독도) 해양유산’을 선정, 해양과학을 바탕으로 해양유산 홍보를 통해 울릉도 및 부속 섬 독도의 섬 가치와 해양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울릉도 오징어어업은 1902년 무렵부터 울릉도에서 시작된 이래, 울릉도 100여 년 삶을 이어온 대표적인 어업이다. 오징어 어획량 변동은 근현대 울릉도 인구변동의 핵심 요인이었다.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간다는 노래가 있을 정도로 오징어 산업은 울릉도 경제의 축이었다. 울릉군은 2001년부터 대표 축제로 오징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울릉도 오징어어업은 과거 사도낚시, 산자꾸 낚시에서 오징어를 대량으로 잡을 수 있는 물레, 자동 조상기 어법 개발 등으로 점차 발전해왔다. 선박 또한 목선에서 FRP 어선으로 대체됐다.  울릉도 오징어어획량은 1990년대 후반 1만t 이상이었다가 점차 감소, 2023년 49t으로 급감했다. 특히 2004년 중국어선이 북한 수역 조업이 허용되면서 더욱 급감하기 시작했다.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오징어 어군의 북상, 먹이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군의 미형성, 산란장 해역 환경변화가 있지만, 중국어선의 동해 북한수역에서 그물을 이용한 쌍끌이 조업이 어획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울릉도 오징어는 가장 특별한 방법으로 건조되고 있다. 당일 잡힌 신선한 오징어는 울릉도에서 약 15단계에 걸친 특별한 건조과정을 밟는다.  주요 건조단계는 할복→대꼬챙이에 궤기→덕장 운반→펼치기→탱기치기→발떼기→귀뒤집기→귀세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해풍에 정성들여 말린 울릉도 오징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건조과정과 울릉주민의 정성과 수고가 가득 담겨 있다. 울릉도 오징어 어업은 우리나라 전통어업 방식이 남아있다. 비록 울릉도 오징어어업은 1900년대 초 울릉도에 건너온 일본인에 의해 본격화됐지만 1800년대 후반까지 소빙기 영향으로 동해안에서 오징어어업이 발달하지 못했다.  울릉도 주변에서 오징어가 어획되자 일본인의 울릉도 진출이 시작됐다. 울릉도 오징어어업에서 사용되는 갈고리 모양의 가짜 낚시는 이미 조선후기 서‧남해에 사용되는 어업방식이었다.  또한, 동삼오징어, 초물, 한물 등 오징어를 부르는 용어와 을진바람 등 조업에 필요한 바람 이름에도 우리의 전통기술지식이 담겨 있다. 울릉군과 해양연구기지는 울릉도오징어어업의 국가 중요어업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울릉도 오징어어업은 기후위기시대에 어촌이 어떻게 자연환경 변화에 적응해 왔는지를 추적할 수 있다.  해양정책에 따라 섬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또한 일제강점기 전후에 우리 어업이 어떻게 적응하고 지역의 전통어업기술을 이어왔는지를 보여준다. 오징어 어업은 100년 이상 된 동해안을 대표하며, 울릉도를 상징하는 어업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7

울릉도 악천후 속 4명의 응급환자 후송…해경경비함 후송, 섬에 사는 게 서럽다.

울릉도에 태풍급 기상악화 속에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동해해경 경비함이 출동해 육지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과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26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울릉도, 독도에서 경비활동을 하던 동해해경 소속 경비함이 육지로 모두 이송했다고 밝혔다. 26일 김모씨(59·관외)와 자모씨(35·관외) 손가락 개방성 골절, 장모씨(82·울릉주민) 충수돌기염(맹장), 이모 씨(61·울릉주민) 인주 부위 열상으로 울릉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울릉도에서는 모두 치료가 어려워 육지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동해상에는 풍랑경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돼 소방 및 해경 헬기 출동이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울릉도 북동방 175.94km(95해리)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5001함(삼봉호)경비함을 울릉도로 이동시켰다.  26일 밤 8시 23분쯤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상에 도착한 5001함은 단정을 저동항으로 보내 응급환자 4명과 의사 보호자 등 총 6명을 경비함정에 승선시켰다. 경비함은 동해상의 악천후를 뚫고 8시간 동안 항해 끝에  27일 오전 4시 28분쯤 묵호항으로 이송완료 했다. 응급환자 2명은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 편으로 강릉 동인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전문병원의 응급 수술을 위해 구급차 편으로 부산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 먼 바다에 풍랑경보로 날씨가 좋지 않아 응급환자를 이송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해해경은 울릉도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항시 대비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7

라한호텔 경주, 전주, 포항 등 트리 명소에서 인생샷 찍고, 소원도 적어 숙박권 등 선물도 받자

라한호텔이 크리스마스 마케팅으로 각 지점에 대형 트리를 선보이고 푸짐한 선물이 걸린 크리스마스 위시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전주,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 대형 트리가 등장했다. 특히 12월부터는 스위트룸 숙박권을 비롯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위시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라한호텔 트리 옆에 비치된 위시 카드에 나만의 소원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는 라한셀렉트 경주 스위트룸 풀패키지 이용권을 선물한다. 2인 기준 스위트룸 1박에 조식, 수영장, 사우나 이용권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 커피 2잔이 포함된 구성이다. 2등(10명)은 조식 2인 무료 쿠폰, 3등(20명)은 클럽라한 5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겐 클럽라한 1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라한호텔의 무료 멤버십인 클럽라한 가입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참여 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아이들이 산타클로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산타와 함께 포토타임’은 라한셀렉트 경주 1층 트리 앞과 2층 라한 원더랜드에서 24일 2번, 25일 3번 진행된다. 또 ‘객실로 찾아가는 산타 이벤트’는 산타클로스가 객실을 깜짝 방문해 부모가 준비한 선물을 대신 전달하는 이벤트로 디어 산타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라한호텔 마케팅팀 관계자는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의 트리 명소로 이름난 라한호텔에 올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대형 트리가 등장했다”며 “소중한 분들과 인증샷도 남기고 크리스마스 위시 카드 이벤트에도 참여해 행운을 빌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27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연계 국가기술자격 시험 실시

울진군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포항)지사 주관으로 경북도 지자체 최초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장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국가기술자격 정기 실기시험(농기계운전기능사)을 시범 실시했다. 지난 23일 열린  제4회 정기 실기시험에는 농기계운전기능사 접수인원 중 관내 2명, 타지역 1명 등 3명이 응시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감독관 주관하에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이앙기 시험을 치렀다. 트랙터, 경운기는 트레일러를 본인 스스로가 연결해 ‘ㄷ, +’ 코스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며, 콤바인과 이앙기는 벼수확, 모이앙 작업 및 구술 시험을 완수해야 합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7일과 12월 11일에는 건축도장, 방수, 제과, 제빵, 일반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 한식, 양식, 일식, 중식 (12종목) 필기시험을 CBT방식으로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2층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번 시범 시험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시험장 유치로 지역 내 수험자의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해소되고 인근 지역의 응시자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11-26

경주시 서울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전략 강연

경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상황과 비전을 알렸다. 경주시는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한국PCO협회 주최로 열린 ‘2024 마이스人 쇼’에 참석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MICE) 산업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이스 업계 관계자와 구직자 등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날 진행된 역량 강화 세션3에서 남심숙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남 국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의 인프라 조성 계획, APEC 준비 상황, 유치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APEC 개최가 경주와 지역 경제, 국제 교류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남심숙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국제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경주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마이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경주가 가진 잠재력과 계획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마이스人 쇼’는 한자 ‘사람 인(人)’과 영어 전치사 ‘인(IN)’을 결합한 이름으로, 인재 발굴과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이스 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6

경주 내남면 김근술 농가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인정

경주한우가 대한민국 최고 명품 한우로 인정받았다. 경주 내남면 김근술 농가는 26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969년 제1회 전국챔피언 대회를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가리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 1~3부 등 총 6개 부문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을 통해 총 49마리의 암소가 후보에 올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8마리의 한우를 수상축으로 선발했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품질 개선용 비타민제 및 IOT 기자재를 농가에 지원해 왔으며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홍보비용을 뒷받침해 왔다. 또 기존 가공시설을 증축‧신설해 고품질 TMR 사료를 축산농가에 보급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김근술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참여농가 증대를 위한 기자재 및 고급육 생산 지원 등으로 품질 경쟁력을 갖춘 경주한우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6

경주월드 경북도 첫 식품안전존 인증

경주월드가 경북도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인증하는 식품안심존을 운영한다. 경주시시는 26일 경주월드에서 식품안심존 현판식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기 경주월드 대표를 비롯한 최대원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식품안심존은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관광지, 복합쇼핑몰, 먹자거리 등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정 지역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 위생 등급을 지정받아 영업하고 있는 공간을 말한다. 위생등급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현판 교부, 홍보, 위생용품 및 기술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월드 구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22곳 중 21곳, 95%가 이달까지 위생등급(매우 우수) 업소로 지정됐으며, 올해까지 지정률 100%를 달성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인증제도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6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장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및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인증 받았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지난 25일 양재엘타워에서 개최된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2024년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시에 따라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들을 평가해 우수한 연구실에는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 수준 및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한 심사 후 인증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그리고 인증 취득 연구실 중 최우수연구실에는 장관상 및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이 주어진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를 목표로 국내 원전 안정적 운영, 신재생 및 신사업 분야와 관련한 연구를 하는 연구기관이다. 또한 인증 취득을 위한 TF 구성 및 운영, 내부심사 후 개선사항 도출 등 관련 부서가 노력한 결과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로도 계속해서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및 장관상 수상을 통해 중앙연구원 연구실 운영 체계 및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6

울릉도 성폭력 등 4대 폭력 근절…울릉군청 전 직원 대상 예방교육전개

울릉도에서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한 교육이 열렸다.  울릉군은 25일 군청 제2회의실 및 군민회관에서 기관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사회적 문제가 되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환기시키고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윤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권, 인지적 관점에서 폭력의 발생 맥락 이해‘ ,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조직 내에서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남한권 군수는  “4대 폭력의 예방은 공공기관의 책무이자 건강한 조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모든 사람들이 폭력에서는 멀어지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특히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6

울릉도 맨발걷기 좋은 힐링도시 극찬…경북맨발걷기협회 울릉도 팸투어

울릉도에서 힐링과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첫 걸음으로 경북맨발걷기협회(회장 장기현) 울릉도 팸투어가 22일~24일까지 진행됐다. 울릉크루즈(주)(대표 조현덕)가 지난 10월 21일 우리나라 최고의 힐링도시 울릉도 맨발걷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맨발걷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첫 사업으로 팸투어를 후원했다. 장기현 회장과 포항, 경주, 김천, 구미시와 영덕군 등 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경북맨발걷기협회 울릉도 팸투어는 울릉도를 맨발걷기 최고의 도시로 부각,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울릉도 생명 숲길(나리분지~신령수) 입구인 공군부대 앞을 출발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보존된 신령수 길과 알봉둘레길을 걸었다. 생명의 숲길 나리분지 신령수 길은 최근 울릉군이 아름다운 단풍이 무르익는 계절에 맞춰 나리분지 투막집∼신령수 구간 숲길 바닥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구간을 조성했다. 어린이놀이터와 신령수에는 ‘제올레스트 볼’이라는 100% 천연 광물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맨발 걷기 힐링장도 조성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올레스트 볼 소재는 발바닥을 자극, 혈액순환을 돕고 심신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효능이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맨발걷기협회 팸투어 회원들은 나리분지 생명의 숲길에 이어 울릉도 옛 선조가 생활도로로 이용한 둘레길인 해담길 내수전 전망대를 맨발로 걸었다. 이와 함께 미국 CNN이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극찬을 했고,  KBS 2TV 1박 2일 2회 촬영지로 유명해진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맨발걷기를 통해 힐링 했다. 장기현 회장은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에서 “울릉도를 맨발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며 “전국 각 지자체에서 활성화되는 맨발걷기 코스 개발 및 장소·인프라 구축이 울릉도에서도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특히  “이로 인해 울릉도에 거주하는 주민을 비롯한 관광객이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기회가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에 발맞춰 연말까지 투막집 인근에 치유정원을 조성하는 등 나리분지를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웰빙과 치유의 공간으로 변신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태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6

‘에메랄드 울릉도’ 울릉도 도시브랜드…최고 권위 굿 디자인 어워드 ‘은상’수상

울릉군 도시브랜드 ‘에메랄드 울릉도’가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참신아이디어, 상품 디자인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울릉군은 도시브랜드 ‘에메랄드 울릉도’가 국내 최고 권위의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경제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함이 인정된 디자인에 ‘굿 디자인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전체 1056개 출품작 중 80개의 디자인이 선정됐으며에메랄드 울릉도가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엘에스엠트론의 농용트랙터, 금상은 LG전자의 투명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가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가장 울릉다운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신념으로 울릉도의 가장 큰 특색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태고의 원시림 등 독보적인 자연환경을 형상화, 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남 군수는 “앞으로 울릉군에서 다양한 매체, 광고, 상품 등을 선보여 자연스러운 홍보와 함께 브랜드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11-26

주낙영 경주시장 페루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시장과 수처리 기술 협력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현지 시간) 페루 우루밤바시를 방문해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시장을 만나 국내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경주시 수처리 특허 기술인 ‘GK-SBR 공법’을 소개했다. GK-SBR 공법은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하수 고도처리 기술로, 질소와 인 제거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안정적인 방류수를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GK-SBR 공법은 국내외에서 기술적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공법으로 페루의 환경문제 해결과 수자원 관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우루밤바시장은 “경주시의 앞선 환경기술 도입이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인근 도시 시장들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루밤바시는 마추픽추로 가는 관문이자 성스러운 계곡(Valle Sagrado)의 중심에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최근 관광객 증가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처리 신기술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관광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가 열린 땀보 델 잉카 호텔을 방문해 주요 회의장과 시설을 점검하고, APEC 경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자료도 수집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