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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2022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김천】김천시가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대회 참가 대상자는 경상북도 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로써 AI(인공지능)와 소프트웨어 관련 신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시는 행사를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난 14일,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의 우수성 등을 중점으로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했다.선발된 팀들은 일주일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사업성을 보강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와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 모델 및 운영 방안 평가를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해 최우수상은 GH 에너지 트레이드팀, 우수상은 시그니처(Signature)팀, Edgeltzy팀에게 돌아갔다.수상한 최우수 1팀, 우수 2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되고,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자금 지원,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창업 공간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김천시 관계자는 “AI(인공지능) ㆍ 소프트웨어 관련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2-06-27

구미시장직 인수위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 제안

[구미]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를 제안했다.인수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공약사항 검토 및 정책 제안 회의를 개최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검토해 민선8기 슬로건 및 시정목표, 핵심 추진과제 설정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제안했다.인수위 기업유치위원회에서는 경기활성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단혁신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중소기업 전용산단 조성 △지역기업 ESG경영을 통한 도·농 상생발전 방안 등 ‘새희망 경제도약 프로젝트’를 제안했다.행복문화도시위원회에서는 ‘50만 구미시대 프로젝트’라는 대전제 하에 △산업단지 도시예술지구 지정 △금오산 관광특화사업 추진 △지역 연고 스포츠팀 유치 방안 등을 건의했다.인수위에서 제안된 과제들은 앞으로 해당 부서와 협의·검토 과정을 거쳐 민선8기 시정과제에 반영될 예정이다. 별도로 구성된 민선8기 시정혁신자문위원회도 매주 1회 정기회의를 갖고 혁신과제 아이디어 제안과 당선인의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전략 마련을 위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전우헌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시정철학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각 분야별 혁신 과제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 민선8기 구미시의 첫 시작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26

금오공대,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 집중

[구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에 집중한다.최근 산업계의 반도체 인력 수급 요청에 따라 정부에서도 교육부와 과기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한 ‘반도체 인력양성 특별팀’을 구성해 첨단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인 만큼, 금오공대도 학제 개편 및 융합 전공 신설 등을 통해 이에 발맞추고 있다.금오공대는 최근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추진 계획에 따라 2022학년도 2학기부터 2024학년도까지 반도체 설계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존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정보전자전공’은 ‘반도체시스템전공’으로 전공 명칭이 변경하고, 매년 40명의 반도체 설계 전문 학사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특히, 반도체 설계, 제조 및 세트 업체 34개사가 참여하는 산업계 수요 기반 실무교육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의 기반 기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2021년 3월부터 시작해 2026년 2월까지 수행하는 ‘차세대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해 반도체 설계 분야에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금오공대는 올해 2022학년도부터 학부에 ‘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해 총 3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인공지능공학과에서는 AI 및 SW 분야의 핵심 이론과 AI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을 위한 현장형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대학원에서도 첨단학과 신설 및 학제 개편, 학제 간 융합전공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오는 2023학년도부터 지역과 연계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의 인력 공급에 주도적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맞춤형 학제 개편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특성화 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국가 산업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26

1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막 내려

[상주]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승마산업 저변확대와 승마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상주시가 후원했다.대회에는 마필 270여두,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허들·스피드·릴레이 경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 제1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승마대회 등 상반기에만 무려 6개 전국 단위 대회가 열렸다.하반기에는 제10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 승마대회 등 4~5개의 대회가 계획돼 있다.특히, 매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등이 지역에 머물면서 업소 이용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수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냈다.아울러 ‘승마도시 상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지역브랜드 이미지 홍보효과는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사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말 산업의 메카, 승마 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26

경운대, ‘전공연계 취업설계 전략특강’호응

【구미】경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벽강중앙도서관 콜로키움홀에서 개최한 ‘전공연계 취업설계 전략특강’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1984년 LA 올림픽,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안병근 용인대 교수가 ‘경호 무도 전공자, Personal Branding 취업 전략’이란 주제로 경운대 항공보안경호학부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안 교수는 특강에서 항공보안 직무에 맞는 무도학 및 경호학 취업전략과 함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방법, 직무별 업무내용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해 항공보안 관련 기업의 취업준비를 전략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 및 업무능력 등의 노하우를 전수, 항공보안 직무에 적합한 전공연계 능력을 함양시켰다.여준기 경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무에 대해 전공과 연계한 취업 전략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실무능력을 가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 5년간 총 15억원의 지원금으로 지역 청년층의 진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대학의 진로탐색을 통한 취업경쟁력강화 및 지역 청년층 대상 취업지원 활성화와 일자리매칭을 강화해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23

농산물 통합마케팅·유통 선두주자로

지난 2007년 농림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무상·이하 상주조공법인)이 농산물 통합마케팅과 유통의 핵심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상주시 양촌3길 13에 자리 잡은 상주조공법인은 상주지역 내 원예농협 등 14개 조합과 법인 직속 4개 영농조합이 참여하는 통합마케팅 조직이다.1만7천508㎡의 부지에 선별장 2천549㎡, 저온저장고 2천504㎡, 육묘장 6천695㎡, 육묘관리동 720㎡, 사무동 649㎡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주요설비는 형상선별기 2대, 프리트레이 2대, 제함기·포장기 각 3대, 지게차 3대, 수송차량 1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사업실적은 2019년 1천439억원에서 지난해 2천69억원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2천150억원(6월 현재 678억원)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쏟고 있다.취급품목은 농업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포도, 오이, 복숭아, 배, 곶감, 사과, 떫은감, 가지, 양파, 자두, 생강, 딸기 등 과수 원예작물 대부분을 망라하고 있다.2020년 5월에는 중국포도 수출선과장 416㎡, 저온저장고 331㎡의 사용승인을 받아 현재 수출참여농가 19호가 재배면적 2만7천556㎡, 생산예정량 110t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상주조공법인은 설립 초창기 사업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도전으로 어려움과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2014년부터 상주시 통합마케팅조직육성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시의 지원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2019년에는 참여조직과 연계한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을 추가 유치해 경북도와 상주시로부터 사업기간 3개년(2020년~2022년)에 매년 8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함께 통합마케팅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역농협과 조공법인 공선출하회는 규약과 계약재배출하약정을 바탕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출하, 계약이행 준수, 공선출하회 및 공동출하회의 자율품질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참여조직은 APC의 농가조직관리, 품질차별화를 통해 고품질 상품화 농산물을 통합조직으로 수·발주(일원화)하고 통합조직인 상주조공법인은 통합마케팅총괄기획, 거래처개척 및 마케팅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2019년 3월께부터는 샤인머스켓포도공선회를 조직해 100여명의 출하 농가를 확보하고 공동선별을 해 조공법인 APC의 연중 가동률을 높이는 등 기본적인 요건을 확보했다.올해는 산지유통혁신조직(KPO)으로 유통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동일한 품목을 재배하는 다수의 생산자로부터 판매권을 위임받아 마케팅을 전담하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정부의 승인을 받는 산지유통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다.오이를 전문품목으로 하면서 육성품목으로 포도, 복숭아, 배를 포함하되 생산량 전량을 통합마케팅조직에 위임하고 이에 필요한 생산, 유통, 마케팅, 조직운영 등 중장기 3개년 운영계획을 수립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이에 따라 상주조공법인은 연중 출하시스템 확보로 참여조직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거래처가 원하는 지역농산물의 출하창구 단일화로 물량의 규모화와 함께 거래교섭력 확보에 가일층 노력하고 있다.새로운 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참여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는 활기차고 의욕이 넘치는 상주농산물 전초기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다.또한 참여조직인 지역농협과 영농조합법인은 산지유통을 위한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87억원을 무이자 및 최저금리로 사용하고 있어 농업인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상주조공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 상주시의 정책지원사업으로 FTA기금지원사업, 농산물유통구조개선사업,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상주오이공선출하회 및 상주복숭아생산자협의회의 철저한 조직관리와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으로 2018년 농업인의 날에는 이무상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 수상을 계기로 샤인머스켓공선출하회를 조직해 법인 자체조직과 참여조직의 공선출하회 및 공동출하회를 통합하는 명실상부한 유통전문조직으로 재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2020년에는 중국포도 수출단지지정 및 선과장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산지유통혁신조직(KPO)으로 선정됐다.이무상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세계적인 유통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유통패턴과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농업인에게는 행복을, 고객에게는 만족을 주면서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지유통 혁신조직(KPO)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23

취약계층에 맞춤형 전시체험 기회 제공

체험프로그램 내용. 【상주】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자원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문화공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해설, 박제표본 체험, 4D상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기관·단체는 이미 6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가족은 자원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하고, 지정운영일(7월4주, 8월1주, 10월1주 예정)에 참여 가능하다.신청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원관은 2016년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여회에 걸쳐 청각·지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수혜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관람대상별 맞춤형 전시해설과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박제표본 만져보기 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생물에 대한 접근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문화공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많은 이들에게 참여기회를 부여하고자 대상 및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23

김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시행

[김천] 김천시가 샤인머스켓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 도내 최초로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한 이래 올해 2년차 시행에 들어간다.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는 김천시 과실공동브랜드인 “김천앤” 포장재로 출하되는 모든 샤인머스켓에 대해 의무적으로 당도(일반박스 16brix±1, 프리미엄 박스 18brix±1)를 표시하게 함으로써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유도해 포화된 유통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김천시가 추진 중인 시책이다. 이와 더불어 18brix이상의 샤인머스켓에 대해서는 공선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별도로 추진,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하게 함으로써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으로 차별화하고 있다.이로 인해 2021년 성 출하기 전국도매시장 김천샤인머스켓 평균 거래가격은 전년(당도표시제 시행 이전인 2020년) 1만6천670원/2kg 대비 1만7천390원/2kg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일부품목에 대해 적용해 오던 당도 표시제를 5월부터 포도를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시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산지에서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고 했다.또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샤인머스켓 유통시장에서 김천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가 필요하며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들도 이에 부응해 당도기준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의 품질관리 및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623대의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농가에 공급 했으며 올해에도 142대를 공급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2-06-21

상주 청년공동체, 도시 청년 지역 체험·홍보 앞장

[상주] 상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가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알리기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상주시 청년 협동조합 이인삼각(대표 주민준)은 최근 3일간의 일정으로 청년마을 지역 체험 프로그램인 ‘상부상주’를 운영했다.이인삼각 협동조합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지역 체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경북도의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사업으로 2년차가 되는 청년마을을 새롭게 탈바꿈 시켜가고 있다.이번 행사는 2022년 청년마을사업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20여 명이 3일간 지역에 머물며 벽화 그리기, 소셜 다이닝, 지역 명소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대화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2일차에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타지역에서 찾아 온 청년과 지역의 청년, 주민 40여 명이 함께해 참여자들에게 보람과 관계 형성은 물론 구도심 지역에 특색 있는 거리까지 만들었다.상주시 청년마을은 이번 사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주간의 청년 지역 정착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메이트 2기’와 단기 지역 체험 ‘상부상주’, 재미를 담은 여행 콘텐츠 ‘상주 투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 청년 지역 정착은 물론 주민들과 관계형성 및 상생에도 노력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주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20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유력’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18일 당협 사무실에서 지역구 시·도의원 당선자 연석회의를 열어 제9대 구미시의회 의장에 강승수 시의원을 단수 추천했다.구미시의회의는 전·후반기 의장직을 갑·을 지역에서 번갈아 맡아 오는 전통이 있어 9대 전반기 의장직을 ‘을’ 지역구 시의원이 맡게 되면서 4선의 강승수(고아읍) 당선인과 3선의 안주찬(인동·진미동) 당선인이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이날 연석회의를 개최한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회의는 강승수, 안주찬 후보 2명 중 한명의 합의 추대를 진행하였으나 상호 견해 차이로 인해 토론 후, 투표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후보자 모두가 풍부한 의정 경험과 훌륭한 인품을 갖춘 유능한 분들이어서 최종 결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실제, 이날 회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0시간여 동안 진행돼 결정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구미시 갑지역 당선자들도 회의를 갖고 부의장에 3선의 김춘남 시의원을 단수 추천했다.이로인해 사실상 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의장에 강승수 시의원, 부의장에 김춘남 시의원으로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하다.9대 구미시의회는 8대보다 2석이 늘어난 25석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20석을 차지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첫날인 1일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른 뒤 5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2-06-19

최초 사설의료기관 ‘존애원’ 라디오 드라마화

[상주] 임진왜란 직후 민간 의료와 구휼을 목적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사설의료기관 ‘존애원’이 라디오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 된다.상주시는 지난 17일 청리면 율리에 있는 존애원(경상북도 기념물 제89호)에서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存愛院), 낙강에 뜬 달’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김순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안동MBC 강병규 PD가 연출한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총 50부작으로 구성돼 있다.임진왜란 직후인 1599년 기근과 역병으로 피폐해진 상주지역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으로 설립된 존애원의 당시 활동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존애원은 당시 상주 남촌현에 위치한 청리·공성·외남·내서 지역 13개 문중 24명의 선비들이 뜻을 모아 꾸린 ‘낙사계(落社契)’가 바탕이 돼 해당 지역 병자들을 진료했던 기관으로 순수 민간 주도의 자율적 기구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특히, 존애원에서는 남녀노소 신분을 따지지 않고 굶주리고 아픈 백성들을 알뜰히 구제했다.상주의 선비들은 그것이 곧 선비의 도리이자 책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존애(存愛)는 ‘본심을 지켜 기르고 남을 사랑함’이라는 뜻을 지닌 중국 정자(程子)의 ‘존심애물(存心愛物)’에서 따왔다.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쓸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된 상황에서 400여 년 전 전쟁 직후라는 혼란 속에서도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백성들을 치료하고 구휼하며 상주지역의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존애원의 진면목을 드라마로 그려내고 있다.당시 존애원을 음해하려는 세력들에 맞서 의술로 인을 구현한 선비 의사 ‘유의(儒醫)-유학을 공부한 의사’를 비롯해 존애원을 지켜가려는 당시 상주 사람들의 분투가 성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표준FM 100.1 MHz를 통해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40분부터 10주간 총 50회에 걸쳐 평일(월~금요일)에 방송된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19

30일까지 ‘기업체 직무체험’ 참여기업 모집

[김천] 김천시가 지역 구직자의 취업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기업체 직무체험’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기업체 직무체험은 구인·구직난 해소로 구직자와 기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와 일자리로 연결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직무체험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 첫째 달 셋째 달 급여 지급 후 고용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참여기업에 고용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대상은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이면서 고용보험료 체납이 없는 기업체이고, 동일 사업주(대표)의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달의 기업’ 선정 기업이나 청년고용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참여희망 기업체는 기업 직무체험 예정자의 참여자격 확인서와 함께 관련 신청서류를 접수기간 내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방법 및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 2022년 김천시 기업체 직무체험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2-06-19

상주원예농협 APC 준공… 연 1만t 처리

[상주] 농업 중심도시 상주에 대규모 현대식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들어서 농산물 유통기능 및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은 상주시 신봉동 일원에 건립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전국 품목농협 및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표창·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상주원예농협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 유통시설이다.2021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상주원예농협은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다.2만5천309㎡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천736㎡ 규모로 지어졌으며, 선별장, 저온저장고, 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배, 포도, 오이 등 연간 1만t의 물량 취급이 가능해 지역 특화품목의 시장 교섭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현대식 유통시설은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과 상품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재배역량과 품질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결국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효과로 이어진다”며 “다변화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2-06-19

구미대,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상호교류 협약 체결

【구미】구미대학교는 지난 15일 본관 회의실에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와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홍기 희망디딤돌 경북센터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지난 4월 구미시 송정동에 개소됐다.이날 양 기관은 경북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에 이르는 폭넓은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희망디딤돌센터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부산, 대구, 강원 등 전국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립생활관 25실과 자립체험관 5실을 갖추고 있다.자립생활관에는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장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센터 운영은 경북 아동복지협회에서 맡고 있다.김홍기 센터장은 “구미대는 경북교육청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성철 처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직업체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17

금오공대, SW전문인재 양성사업 선정

【구미】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전문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금오공대가 선정된 SW전문인재 양성사업의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유형은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이며,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등 3개 대학과 이티에듀㈜, ㈜범일정보, ㈜유라클, ㈜휴비즈ICT 등의 SW 관련 기업이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SW전문인재 양성사업은 대학과 기업, 지역 ICT 및 SW 관련 기관이 대학 졸업자(예정자)를 대상으로 SW이론 및 프로젝트 교육 등 공동 교육 운영을 추진해 지역 수요 기반의 SW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는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재난안전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수요가 높은 웹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구축 능력을 함양한 웹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그동안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휴스타 대경혁신인재 양성사업 등의 선정을 바탕으로 교육훈련 역량을 강화해 온 금오공대는 이번 사업에서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가진 청년 인재를 기업 채용으로 연계해, 경상북도 SW산업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지역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SW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윤현주 미래교육혁신본부장은 “최근 수요가 매우 높은 웹 분야의 고급 기술을 기업 연계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해 금오공대 학생들을 기업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대학, 기업, 지역이 모두 윈윈하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17

경운대, ‘학과 소개 영상 및 대학 캠퍼스 사진 공모전’시상식 개최

【구미】경운대학교가 총상금 1천만원 내걸고 진행한 총장배 ‘학과 소개 영상·대학 캠퍼스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영상 공모전에서는 간호학과 ‘나혼자한다’팀이 대상을 받아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금상에는 멀티미디어학과 ‘MAC’팀이 차지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나혼자한다’팀은 간호학과의 다양한 활동과 졸업생 인터뷰, 교육 커리큘럼과 교육시설 인프라 소개 등을 영상에 담았다.사진 공모전에서는 멀티미디어학과 조나윤 학생의 대상을 받아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고, 금상은 무인기공학과 진연찬 학생이 차지해 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의 영상 부문은 재학생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트렌드에 맞는 학과 소개 영상을 만들어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재미와 함께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진 부문은 학생들의 실제 대학생활의 생생한 모습, 혼자만 알고 있던 경운대의 숨겨진 매력 등을 발굴하여 ‘경운대 아름다운 포토존 TOP 10’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접수한 공모전에서 영상부문은 12개 학과 20개팀, 사진 부문은 11개 학과 46팀 등 총 163명이 참여했다.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경운대 재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신선하고 알찬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수험생들의 학과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공모전에 참가한 재학생들도 학과와 대학을 주제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학과에 대한 애정과 애교심을 키우며 많은 것을 배운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경운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대학 입시 박람회, 고교 방문 설명회 등에서 입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17

구미시의회 의장단 선거 막 올랐다

[구미] 제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9대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승진, 정책지원관 임용 등 인사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게 되면서 누가 막강한 권한을 손에 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첫날인 1일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른 뒤 5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9대 구미시의회는 8대보다 2석이 늘어난 25석(지역구 22석, 비례 3석)으로 구성됐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20명, 더불어민주당 5명이 구미시의회에 들어오게 됐다. 국힘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의장단은 모두 국힘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구미시의회의 경우 전·후반기 의장직을 갑·을 지역에서 번갈아 맡아 오는 전통이 있어 9대 전반기 의장직은 ‘을’ 지역구 시의원이 맡게 될 전망이다. 당초 일부 ‘갑’ 지역구 시의원이 전반기 의장직에 도전장을 내려고 했으나, 국힘 시의원 간의 내부 분열을 우려한 지역위원장(국회의원)의 만류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을’지역구 시의원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는 4선의 강승수(고아읍) 당선인과 3선의 안주찬(인동·진미동) 당선인이 꼽힌다.강승수 당선인은 6·7·8대 구미시의회를 거치면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거쳤으며, 안주찬 당선인은 8대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강승수 당선인은 ‘을’지역구에서 최고 다선이라는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고, 안주찬 당선인은 지난 8대 후반기 부의장 경험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일부 안주찬 당선인의 출마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부의장을 역임한 뒤에는 의장단 선거에 바로 출마하지 않고 그 다음 선거에 출마하는 관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다.8대 후반기 의장인 김재상 의장의 경우 전반기에 부의장을 지낸 뒤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이러한 관례가 이미 깨졌다는 지적도 잇따른다.국힘의 설왕설래가 계속되는 가운데 5명에 불과한 민주당 소속의 시의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의장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도 국힘 내부의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해 자신들의 표를 상임위원장 선출에 유리하게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의장은 ‘갑’지역구에서 선출되는 가운데 여성 최초 3선 의원인 김춘남 당선인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김춘남 당선인이 부의장에 선출되면 구미에서 여성 최초 3선 의원과 함께 여성 최초 부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16

상주시 ‘농촌서 살아보기’ 성과

[상주] 상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인 유치라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낙동면 승곡체험마을에서 지난 3월 16일부터 5개월간 운영 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3가구 5명 중 1가구 1명은 상주시에 전입을 했으며, 1가구 2명도 귀촌하기로 마음먹고 주택 구입 등 제반사항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난 5월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수료식을 마친 은자골 체험마을은 참가자 3가구 3명 중 2가구 2명이 상주시로 전입해 인구증가와 함께 실질적인 귀농귀촌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낙동면 승곡체험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와 마을 운영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승곡 마을에서 살아보기’는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 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하고 균형 잡힌 귀촌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참가자들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마을 운영자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로 상주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