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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 “취수원 문제 현안 아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최근 대구취수원 다변화(구미 이전) 논란과 관련해 “취수원 문제는 구미시의 현안이 아니다”라며 잘라 말했다.김 당선인은 “취수원 문제는 대구시의 현안이지 구미시의 현안이 아니다”라며 “구미시의 현안은 KTX정차와 신공항 등 오직 경제문제 밖에 없다”고 못박았다.이어 “일부 언론에서 대구취수원 문제를 가지고 구미의 입장을 물어보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께서도 영천댐을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작년 4월 체결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에 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 당선인은 “구미시장 후보시절부터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은 전제 조건이었던 구미시민의 동의가 있어야 했는데,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고, 더욱이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동의조차 받지 않았기 때문에 협정문 자체를 인정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하지만, 김 당선인은 대구시와의 대화의 문은 열어 놓겠다는 입장이다.그는 “대구시가 구미에 있는 물이 필요하다면 직접 구미에 와서 설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구미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취수원 이전이 아니라 구미시민들의 입장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토론이 되는 상황이라면 언제는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이 대구시와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두고는 구미시가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경제정책들이 대구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한 지역정가 관계자는 “청와대 행정관, 도청 기획조정실장, 신공항TF반장 등의 다양한 실무를 거친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대구취수원 문제를 쉽게 내어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취수원 이전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대구시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지원부분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06-16

상주농기센터, 신선한 베리류 사러 오세요

[상주] 새콤달콤한 맛과 건강에 좋은 신선한 베리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품질이 탁월한 상주 블루베리와 체리 홍보·판매행사를 오는 18, 19일 양일간 상주 경천섬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주 블루베리와 체리 농가에서 재배한 베리류를 농가가 직접 판매해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신선한 베리류를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하는 작목반은 노던블루베리작목반(회장 김상곤), 상주블루베리작목반(회장 이종구), 상주체리작목반(회장 안태식) 등이다.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체리는 국내 생산량이 적어 국산 체리를 맛보기 어려웠으나, 최근 재배기술 향상으로 생산이 늘어 국산 체리의 신선함과 새콤달콤한 맛을 볼 수 있게 됐다.판매가격은 블루베리, 체리 각 500g을 1만원에 판매할 계획인데,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인수 상주시 기술보급과장은 “경천섬 상주 베리 굿 마켓에서 싱싱하고 우수한 상주 베리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14

상주종합국악제 전국 110팀 출전 실력 겨뤄

[상주] 지난 주말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15회 모정 이명희 명창 기념 상주종합국악제가 성황리에 열렸다.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사)영남판소리보존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악, 판소리/가야금병창, 연희, 무용 등 4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쳤다.상주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악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국악제에는 총 110팀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판소리/병창부문 일반부 김나연(전남대학교), 종합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에는 기악부문 일반부 대상 김보경(충청도), 상주시장상에는 무용부분 일반부 대상 박창현(계명대학교) 등 다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축하공연으로는 백미경 소리향의 퓨전국악 가야금 연주(허현성), 상주민요판소리합창단의 민요(상주아리랑), 영남소리집단의 국악가요(배띄워라, 열두달이 다좋아) 등이 펼쳐졌다.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이번 대회가 신진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종합국악제가 우리시민들과 국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을 재조명하고 더욱 계승발전 시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명품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13

전국 자전거 선수·동호인 화합·우의 다져

[상주] 제22회 상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11~12일 양일간 낙동강이야기촌과 사벌국·중동면 MTB코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자전거연맹과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대회 첫날은 크로스컨트리 경기 상급자, 중급자, 단체전을 진행했으며, 둘째날은 개회식 행사와 함께 크로스컨트리 경기 초급자가 5분 단위로 출발해 경기 구간(38.6km)을 자전거 물결로 뒤덮어 장관을 연출했다.경기 종료 후에는 각 등급별로 상주 특산물을 시상품으로 지급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대회가 열린 낙동강 경천섬주변 MTB코스는 경천대, 상주보, 낙동강을 따라 개설된 낙동강투어로드와 국토종주자전거길 등이 있는데, 천혜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전거타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또한 이 코스는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과 국립낙동생물자원관, 경천섬, 도남서원, 상주보, 경천대,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 등이 인접해 있어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땀과 노력으로 개발한 MTB코스에서 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성적을 떠나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좋은 추억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2-06-13

창업 꿈꾸는 청년 최대 1천만원 지원

[김천] 김천시가 13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2022년 상반기 지원자 모집에 이어 하반기에도 2차 모집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임대료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만19세∼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서 타 지역 거주자는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받게 된다.사업신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고문을 참고해서 신청서류 등을 준비해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초기창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본 사업이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청년 창업·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김천시에 청년들이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2-06-12

신인 64.7%… 의장단 선거 물밑경쟁 치열

[상주] 6·1지방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각 시·군은 집행부를 견제할 의회의 수장으로 누가 진출할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역구 15명, 비례 2명 등 17명 정수인 상주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 총무, 산업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로 원 구성을 한다.원 구성의 출발점이 의장선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들과 지역정가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현재까지 자천타천 회자되는 의장 후보군으로는 5선의 무소속 안창수, 3선의 국민의힘 안경숙, 재선의 국민의힘 강경모·신순화·이경옥 의원 등 5명 정도로 압축되고 있다.제9대 상주시의회는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13명, 무소속 3명으로 포진됐으며, 선수별로는 초선 11명(64.7%), 재선 4명, 3선 1명, 5선 1명이다.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8대 의원 전체 17명 중 11명이 물갈이 됐고, 이중 최대 의석을 가진 국민의힘은 9명이 교체됐다.이에 따라 이번 전반기 의장 선출의 관건은 당심의 향배라 판단되지만, 초선 의원의 선택, 무소속과 민주당의 캐스팅보트 역할, 의원 상호간의 개인적 신뢰 등도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단순히 선수로만 따지면 안창수 의원이 유력하지만 무소속의 한계를 극복하기 힘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선수와 당심, 국민의힘의 원만한 지역구 운영 등을 감안하면 지역정가에서는 안경숙 의원이 근접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그렇지만 강경모, 신순화, 이경옥 등 국민의힘 재선의원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돼 국민의힘 당내 조율이 불발될 경우 이합집산으로 인한 의외의 결과가 도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몇 차례 시의원 경력이 있는 A씨는 의장 선출과 관련해 “시의원 간의 갈등과 개인적인 욕심으로 식물 의회가 된 사례도 경험해 본 만큼 순리에 따라 원만하게 원 구성을 하고 보다 능률적인 의회상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2-06-12

상주시, 중장기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상주】농업중심 도시 상주시가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원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사전작업에 착수헸다.이번에 수립할 중장기 계획에는 생산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 증가, 다변화하는 시장환경, 새로운 유통 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데이터 기반 기술혁신 방안 등을 반영할 방침이다.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원예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의 정책적 연계로 관련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번 용역에는 원예산업 기본현황과 전략품목 육성계획, 생산기반 강화 및 농가조직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상주시는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A를 획득하고 2022년 산지 유통 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상주지역에는 지난해 기준 채소 1천186㏊, 과수 6천235㏊, 특용작물 666㏊가 재배되고 있다.이는 전체 농산물 생산면적 2만3천844㏊의 34%에 해당하며, 전체 농업총생산액 1조 5천억 원의 51% 수준인 7천600억 원을 점유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