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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군 미국 투산교육청 학생 국내연수 환영식 개최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투산교육청 소속 학생들의 국내 연수를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미국 학생들을 맞이할 대사학생과 홈스테이 가정의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해 양국 청소년 간 우정과 교류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국내연수는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이 미국 투산을 방문해 4주간 어학연수를 실시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으며 투산교육청 소속 중학생 6명이 참여했다. 연수 기간 동안 미국 학생들은 영양군 관내 2개 중학교에 배정돼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홈스테이와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도서관과 전통시장, 향토사 관련 시설 등 지역 내 문화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한다.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 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난 2015년 체결된 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영양군 학생들이 1월에 미국을 방문하고 5월에는 미국 학생들이 영양을 찾는 형식으로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 문화 이해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영양군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세계로 열린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미국 학생들에게도 영양군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는 앞으로도 국제교류뿐 아니라 교육환경 개선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미국 학생은 “한국에 오는 것은 처음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수업을 듣는 것이 기대된다”며 “특히 홈스테이 가족과 지내며 한국 문화를 몸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5-06-02

예천군, 미국 투산시와 국제교류 협력 강화

예천군은 2일 예천군청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Tucson Unified School District),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투산시 교육청의 Frank Armenta 부교육청장, 김학동 군수, 김성중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MOU는 양 지역 간 학생들이 정규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문화 교류를 이어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지난 2월, 관내 고등학생 11명이 투산시 사후아로 고등학교(Sahuaro High School)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투산시 고등학생들이 예천군을 방문해 예천여자고등학교 및 경북일고등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신뢰를 기반으로 정례적이고 내실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6-02

예천군청 조엘진, 亞선수권 첫 金 안겼다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진(23) 선수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쾌거는 한국 육상이 최초로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선 역사적인 순간이자 ‘육상의 고장’ 예천의 위상을 아시아 전역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조엘진은 지난 5월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400m계주 결선에서 38초4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기록은 종전 한국 기록(38초51)은 물론,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세운 대회 기록(38초55)도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단거리 육상에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를 썼다. 비록 조엘진은 100m개인전에서는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계주 종목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주력과 안정된 주행은 대표팀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군은 전문 육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업팀을 적극 운영하면서 조엘진과 같은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왔으며, 이번 성과는 예천군과 예천군 체육회와 함께 만든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유망주 발굴과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예천을 국제 육상 도시이자 스포츠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6-02

시장 점유율 90% 수입산 체리에 도전장

영주시에서 올해 출하된 국산 체리가 홈쇼핑 생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영주 체리는 소백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색이 선명하며 맛과 외형 모두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 노화 억제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도 풍부하다. 이러한 고품질 체리의 배경에는 현장 농업인의 꾸준한 노력이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윤영훈 회장을 중심으로 약 50명의 농업인들이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를 조직해 체계적인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약 10㏊ 규모의 재배지를 운영하며 매년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 지역 체리 산업의 저변 확대와 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다. 영주시는 체리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체리의 90% 이상이 수입산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체리 품종 지역 적응시험과 수형별 적정 시험을 통해 지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체리재배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국산 체리의 자립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영훈 회장은 “영주 체리가 점차 판로를 넓혀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영주 체리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것은 품질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며 “한층 더 우수한 품질과 생산력을 높여 지역의 신 소득작목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노력 할 것”이라 덧붙였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체리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과수 작목으로 영주 지역의 기후와 재배 환경에 맞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생산자 중심의 기술지원과 유통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과 체리 산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체리발전연구회가 생산한 체리를 현대홈쇼핑을 포함한 3개 주요 홈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됐다. 방송에서 소개된 체리는 수확 후 3~4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고신선 제품으로 수입 체리와는 다른 신선도 유지로 소비자들로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6-02

서울시 산불 복구 농기계 기증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난달 30일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 물품을 기증했다. 안동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3억4000만 원 상당의 농기계 18대(동력제초기 11대, 농업용 굴착기 7대)를 안동시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이다.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총 3445대의 농기계가 화재로 소실돼, 주민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부된 장비는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되며, 올해 연말까지 산불피해 농가에 무상 임대된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동력제초기와 농업용 굴착기는 사과 주산지인 안동에서 사과밭 정비 및 나무 식재에 필수적인 장비로,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산불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피해지역과 지속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이번 기증은 산불피해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이 이뤄진 모범적인 사례”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서울시 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6-02

안동시,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율 반등 노린다

안동시가 예비 부모와 출생가정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현재 지역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에게 연간 20회, 회당 1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해 임산부의 교통 편의를 돕는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가 될 예비부부의 준비된 양육을 돕기 위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2025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총 10만 원 상당의 육아 관련 도서를 선물하는 것이다.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20여 가지의 임신 지원 시책도 마련해 임산부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안동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한 ‘안동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정부형 및 경북형 시술비 지원을 모두 소진한 부부에게 최대 5회, 200만 원 한도로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지지를 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모든 출생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을 제공하는 ‘안동맘 출산축하박스’ 사업을 추진해 올해는 유한건강생활, 맘스커리어와 손을 잡고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에는 유한꾸러미를, 셋째아 이상 출생가정에는 더블하트 더블박스를 추가 지원해 탄생을 축하하는 등 20여 가지의 알토란 같은 출산 장려 시책을 통해 출산율 반등을 노리고 있다.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용상동 일원에 조성해 향후 산후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경식 인구정책과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정책 실현을 위해 임신·출산 단계부터 촘촘히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프라를 통해 청년세대와 출생가정을 응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6-02

지역 문화예술인·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영주시민의 문화 향연인 소백예술제가 개최된다. 올해 32주년을 맞은 소백예술제는 영주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의 계승 발전,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민간 화합과 전통의 중요성을 지키며 지역 발전에 한 획을 장식한 문화행사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소백예술제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영주시민회관과 서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영주예총 산하 음악·무용·연극·연예예술·국악·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 등 8개 협회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 공연에는 지역가수 김정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혼성중창단 나비물 싱어즈, 초청가수 류지광과 최예진이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은 연극협회의 연극 그대는 봄, 음악협회의 애창곡의 밤, 연예예술인협회의 행복 콘서트, 국악협회의 국악공연 풍류, 무용협회의 영주무용 페스티벌이 무대에 오른다. 서천 둔치 제민루 인근 소무대에서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은 문인협회 주관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이 펼쳐지고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미술협회 회원전, 12일부터 15일까지 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각각 열린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32회를 맞는 소백예술제가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백예술제는 영주시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30년 넘는 기간동안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종합예술제다. 소백예술제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다양한 문화예술의 정보전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작품 활동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6-02

문경시 초중학생 문경새재 마라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달 30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관내 초, 중 학생 24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문경 초중학생 새재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육상 저변 확대,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향후 교육감배 초중학생 구간마라톤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초석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9개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의 체력과 열정을 겨뤘다. 경기는 남중부 4km, 남여초등부와 여중부 각 3km로 나눠 공정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됐다. 육상 외 종목에 등록된 선수는 참가할 수 없도록 규정해 일반 학생들의 육성 대회 참여 기회를 넓혔다. 시상은 각 부문별 1~6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하고 부문별 종합 1위 학교의 지도교사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든 참가 학생에게는 결승선에서 완주메달을 제공, 참여 자체에 대한 의미도 함께 새겼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은 물론 스포츠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6-02

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본격화

청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9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 주제 등을 심의·의결했다.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송사과의 맛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다시 청송의 푸른 숲과 붉게 물든 사과가 돌아오는 희망을 담아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청송을 만들어가는 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에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추가 확보 등 인프라를 확충해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송군민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이 다시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5-06-01

국내외 인플루언서 안동의 전통 문화 체험

안동시가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70여 명을 초청해 ‘인플루언서 MICE FAM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첫날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 세미나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직접 환영사를 전하며, 안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이들은 ‘코리아 유니크베뉴’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한 인플루언서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활쏘기 등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멋을 직접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해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며 한국 유교문화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후 월영교를 산책하며 자연 풍광을 감상하고, 안동의 전통음식인 헛제삿밥으로 점심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가장 한국적인 마을’로 평가받는 하회마을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전통문화와 삶의 정취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이 현대적인 모습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SNS를 통해 안동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MICE FAM 투어를 통해 안동이 인플루언서 및 MICE 산업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융합하고, 홍보 채널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MICE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어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는 참가자들의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확산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6-01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전국 최고 자전거 축제 자리매김

예천군에서 지난 달 31일 개최된 ‘2025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가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 2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저수령그란폰도’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XCWORKS 주관, 경북도와 예천군 후원으로 열렸다. 참가 접수가 반나절 만에 마감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 속에 출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우리나라 대표 자전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챌린지A(103.6km)와 챌린지B(93.3km)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천교를 출발해 석정리 ~ 유천면 ~ 용문면 ~ 문경시 동로면 ~ 단양군 대강면 ~ 저수령 ~ 은풍면 ~ 감천면 등을 거쳐 예천스타디움에 도착하는 최적의 코스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백두대간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긴 오르막 구간을 정복하며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안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 45km였던 내리막 구간 속도 제한을 40km로 낮췄다. 또한 경북도와 지자체, 경찰 등 관계 기관이 도로 정비 및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됐다. 한편, 부대행사인 페달 없이 발로 달리는 ‘전국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가 대회 당일 9시 30분부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명의 어린이에게 신나는 놀이와 추억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 대회가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전국적인 위상과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육상, 양궁 종목에 국한하지 않는 스포츠마케팅 다변화로 우리 지역을 알리고 지역 경기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6-01

영주 소백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의 향연

한국의 알프스 소백산에 철쭉의 향연이 시작됐다. 봄의 정취와 산악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주시 소백산과 영일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자연 속 힐링과 도심 속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개막일인 31일에는 희방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소백산 탐방객을 맞이하는 웰컴 투 소백산 행사와 안전산행 캠페인과 SNS 팔로우 이벤트, 철쭉 사진전 등이 펼쳐지고 풍기역과 삼가야영장 인근에서는 소백철쭉갤러리와 철쭉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 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 이어지는 죽령옛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삼행시 짓기, 주먹밥 만들기, 퇴계 선생 포토존 등의 체험을 통해 소백산의 봄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죽령 장승공원에서 죽령 장승제, 전설 속 인물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의 멋을 더했다. 축제의 즐거움은 도심에서도 이어졌다. 영일둔치 행사장에서는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과 For:Rest 피크닉 콘서트가 열렸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 소백산·철쭉 사진전, 어린이 직업 체험, 밧줄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축제 둘째날인 2일에는 소백산 일원에서 안전 캠페인, 사진전, 체험행사와 도심 행사장인 영일둔치에서도 어린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 된다. 영일둔치 주무대에서 For:Rest 콘서트 3·4회차가 이어지며 철쭉 레크리에이션과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주무대에서 진행 되는 공연에는 히든싱어의 감동을 전한 편해준, 트롯가수 문초희, 인기 그룹 V.O.S가 출연하는 철쭉콘서트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가정의 달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자연을 품은 축제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백산의 철쭉처럼 화사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6-01

‘선비문화테마파크’로 명칭 통합 영주시 ‘참선비 지킴이’ 캐릭터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 재단은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에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해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한 결과”라며 “선비문화테마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영주의 선비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선비 지킴이 캐릭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5-06-01

문경시, 1조 745억 원 규모 1회 추경예산 편성

문경시는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395억 원(3.82%) 증가한 1조 745억 원 규모로 편성해 1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 등 건의 사항을 반영해 생활 속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역점 현안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건전 재정 기조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재원 배분을 한 것이다. 추경 재원 확보는 지난해 결산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세입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각 사업별 추진현황, 예산 집행률 등을 ‘핀셋 점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을 구조 조정해 시급한 현안 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1억 원 △오지 개발-숙원사업 39억 원 △경로당 보수-비품 지원 7억 원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1억 3천만 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 1억 원 등을 추가 편성해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는 △전국-국제 규모 체육행사 지원 18억 원 △단산터널 개설공사 50억 원 △문경새재 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 2억 5천만 원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사업 5억 원 △공공형택시 탑승비용 지원 8억 원 등 KTX 문경역 개통에 따른 주요 관광지 개발, 도로・교통 등 연계된 분야까지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공공형 택시 운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추가 편성함으로써 지역 내 이동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등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선순환 효과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각종 재해예방과 시민 안전 분야에는 △하천관리 및 개보수사업 32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등을 편성, 여름철 호우 피해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농ㆍ축산업 관련 예산으로는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6억 5천만 원 △감홍 과원조성 지원 5억 원 △문경 약돌돼지ㆍ한우 출하장려금 등 브랜드 육성 9천만 원 △마을형 공동 퇴비사 지원 1억 1천만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22억 5천만 원 △문경감홍사과 브랜드 육성 및 저장기술 개발 1억 8천만 원 등을 반영,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감홍사과와 약돌 축산물을 중심으로 핵심 산업인 농ㆍ축산업 분야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집중한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 3억 원 △지역상품권 운영 1억 1천만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1억 4천만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8천만 원 등을 편성,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 ‘시민과의 약속 이행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본예산의 연장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역점 현안 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철저한 검토를 거쳐 편성한 예산이며, 계획적이고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현안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제285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6-01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사치유ㆍ성장 과정 운영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 30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치유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해, △꽃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 △오늘의 쉼표, 힐링 푸드클래스 △나를 위한 느린 숨, 필라테스 등 3가지로 구성했다. 교사의 업무 특성상 감정노동과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많아 정서적 소진을 겪기 쉬우며, 이에 따라 정서 안정과 자기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 교사의 자존감 회복과 직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꽃과 함께해서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 “요리를 하면서 오히려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라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김현익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서, 교사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의 질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5-30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판로 지원 나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9일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 창업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했다.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대형유통 플랫폼의 밴더, 판로 연계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입주기업의 유통매장 입점, 공동 판촉행사 등 실질적인 유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판로 및 자문 지원 △ 1인 창조기업 공동 판촉행사 및 팝업 스토어 운영 △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협업 모델 발굴 △ 홍보 및 마케팅 채널 연계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전시회 공동관 운영, 브랜드 가치 고도화 지원 사업 등 입주기업의 마케팅·판로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7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판로확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5-30

제28회 문경초록동요제 성황리에 열려

지난 27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문경초록동요제’가 계절의 여왕 5월만큼이나 화려하고 멋지게 열렸다. 문경YMCA(이사장 강명철)가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문경제일병원 등이 후원한 동요제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백승호 문경시초등학교교장협의회 회장, 참가팀, 학부모, 학교장, 지도교사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에는 독창 3팀, 가족창 1팀, 중창 11팀 등 15팀이 참가했으며, 경연 모습은 유튜브로 생중계했고, 림스오케스트라, 벨라로자 여성중창단, 문경시홍보대사이며 트롯신동인 장혜진(점촌초등학교 4) 학생이 축하무대를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산북초 ‘한두리 중창단’, 금상 호서남초 ‘한글의 소리’, 점촌초 ‘마음울림 점촌어린이 합창단’, 은상 ‘모전초 가족창’, 용흥초 ‘솔마당 푸름이’, 동상 호서남초 ‘포근한 멜로디’, 당포초 김경빈, 영순초 ‘영순 하모니’, 아름다운소리상 영순초 ‘우리가락 좋을씨구’, 고운소리상 영순초 이시연, 참소리상 점촌북초 ‘찰방골 귀염둥이들’, 맑은소리상 산양초 ‘산양 행복 선물단’, 하모니상 당포초 ‘당포 자람이’, 꾀꼬리상 동로초 ‘동로 오미둥이’, 예쁜소리상 상주중앙초 이은유양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문경YMCA이사장이 수여하는 우수 지도자상은 산북초등학교 주규민 교사, 호서남초등학교 곽민정 교사와 점촌초등학교 손원성 교사가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명철 문경YMCA이사장은 “세상에 밝은 희망을 선물하는 아이들의 축제인 제28회 문경초록동요제를 이번에도 어김없이 5월에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 열심히 준비해 온 아름다운 동요를 최선을 다해 마음껏 노래함으로써 참가자 여러분은 꿈을 키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라고 친구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05-30

가톨릭상지대, 산불 피해 성금 6115만 원 모금·지원

가톨릭상지대가 지난 3월 말 안동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6115만 원의 성금을 모금·지원했다. 단순한 구호 차원을 넘어, 공동체 정신과 지역사회 연대의 본보기를 보여준 이번 성금 모금은 대학이 재난 대응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총장은 물론 교직원, 재학생, 동문, 외부기관 및 지역사회까지 폭넓게 참여하면서 학내 구성원들 간의 신뢰와 연대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결성도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성금은 다양한 경로로 금됐다. 먼저 재학생 7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은 총 468만 원에 달했고, 총장 차호철을 비롯한 교직원 54명도 747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미진분식에서 3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탁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공동체 의식을 보여줬다. 여기에 한국가톨릭대학교총장협의회에서 1000만 원, 부산가톨릭대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이 800만 원,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총동창회가 1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최종 모금액은 6115만 원에 이르렀다. 가톨릭상지대는 이번 성금에 대해 교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질적인 피해 사실이 확인된 재학생 30명에게는 5485만 원, 교직원 2명에게는 33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장려하기 위해 300만 원의 활동지원금도 별도로 지급했다. 차호철 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우리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마음이 모여 탄생한 이 성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공동체의 희망을 상징하는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5-30

안동 예끼상회 ‘호국보훈 굿즈’ 출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동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협업해 의미 있는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굿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6월의 의미를 담아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판매되는 상품은 △독립운동가 인물 굿즈 △역사 명언 캔들 △애국노트 △스티커 △연필과 같은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 제품들로,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 굿즈 입점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의 의미를 담은 여행기념품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관광정책과장은 “호국보훈 굿즈 판매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동의 역사․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테마별로 안동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