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예규대)는 제221회 임시회에서 2014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27일 해당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양정석 의원과 일반위원에 정성근씨, 박상훈씨를 위촉했으며 결산검사 기간은 6월 10일까지 14일간이다.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양정석 의원은 “집행부가 지난해 집행예산을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와 예산 운영의 효율성 및 법규사항의 준수여부, 미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사장 등을 철저히 검토·확인해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선임된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나영조기자kpgma@kbmaeil.com
2015-05-29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9일 구미장애인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6회 구미컵 전국 휠체어럭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29일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카리타스 체육축제`에 참석.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되는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
전남도의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전문지식 함양과 경북도의회와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15년 전남도의원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연찬회는 지난 3월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간 상생발전 공동협약 체결에 따른 세부실천과제의 하나로, 협약 체결 이후 경북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연찬회는 지방자치 환경변화에 필요한 전문·교양강좌, 체육대회와 화합대회, 석굴암·불국사·안압지·첨성대 등 경주 주요 문화유적 시찰로 진행되고 있다.27일 오후에는 교원드림센터 축구장에서 전남도의원 및 경북도의원, 관계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열어 양 의회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양 지역의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이 전남과 경북의 시원한 소통을 기원하는 `소통 뻥` 시축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어 의원과 직원들을 유사 상임위원회별로 구성한 6개 팀으로 나눠 체육대회를 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5-28
경주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0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8일 오후 1시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복합 스포츠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상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현장방문 등 의정 활동을 펼친다.6월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처리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20회 구미 CEO 포럼 조찬 세미나에 참석.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교육모니터 위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교육발전에 기여를 당부.
2015-05-26
경북도의회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문경시 문경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시민의 소양을 함양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21세기 차세대 지도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참여 학생들은 의장선거, 5분 발언, 조례 제정, 질의·토론, 결의문 채택 등 대의제 민주주의의 핵심인 의회의 의사결정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하는 일 등 의회의 기능과 운영 과정을 이해하고, 특히 대화와 토론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원리 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장 선거, `만화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대한 조례안`, `청소년 위치추적 시스템 의무화 결의안`을 찬반토론, 의결까지 실제 의회 의정 활동과 같이 체험했다./이창훈기자
△이귀화 대구시의회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달서구 장동초등학교에서 4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의회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일일교사를 할 예정.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65회 임시회를 열고 정연복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하는 등 오는 29일까지 9일간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천시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8건의 부의안건을 다룬다.시 의회는 이 기간에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정연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생 현안사업과 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분야 예산이 확대된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모두 6천526억원으로 애초 6천100억원보다 7%(426억) 증가한 금액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애초 보다 6.1%(324억) 증가한 5천637억원이며 기금운용 및 특별회계는 102억원(12.9%) 증가한 889억원이다.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4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독거노인 마음잇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
지난 19일 제220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한진욱사진위원장에게서 예산안 심사 방침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지난 해에 이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는데.△어려운 시기에 1조4천억원의 방대한 예산안 심사를 총괄하는 특위 위원장의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이 앞선다.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내수침체 등으로 국가 경제가 2~3% 저성장의 늪에 빠진 가운데 포항의 실물경기도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 등 철강공단 생산액이 1조2천920억원으로 4개월 연속 감소하고 그 폭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유통업체, 의료기관, 음식점 등 골목상권의 위축이 심각하다.-이번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일반·특별회계를 합해 기정예산 1조3천97억원보다 6.68%인 875억원이 증액된 1조3천972억원으로 편성돼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의회 특위위원장 인사에서 예산안에 담긴 시정철학을 언급했는데.△지난 연말 “`2015년도 당초예산서`에는 `골든타임`에 대처하기 위한 이강덕 시장의 시정철학이 담겨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번에 추가 편성된 예산 875억원에도 어떤 철학과 정책이 담겨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모든 정책과 사업은 예산으로 확정되므로 예산심의가 단순히 숫자를 더하고 빼는데 머물러서는 안된다.-어떤 예산을 삭감할 방침인지.△사업 간 중복지원과 효과가 모호하며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사업, 거창한 구호나 전시·낭비성 예산은 반드시 삭감하지만 꼭 필요한 민생예산은 키우도록 11명의 예결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점은.△매년 예산심사 후 삭감된 예산에 대해 논란이 많다. 집행부 발목잡기, 나눠먹기 등 본질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 예산심사는 삭감이 주목적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배분하기 위한 의정활동인 만큼 집행부나 시민들도 이런 점을 충분히 이해하시길 바란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5-05-22
△김의식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22일 대구 서부시장에서 개최하는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소봉 전통각자 연구회 작품전시회`에 참석해 전통의 계승을 당부.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최근 열린 제1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상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범죄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 개선해 각종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한 설계기법이다.조례안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시나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건축물의 축조 또는 공간 조성사업 등의 시행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준을 우선 적용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도 규정하고 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19일 제209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청송군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읍면방문 결의안을 채택했다.임시회 기간 중 20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은 각 읍면을 방문해 지역의 현황설명을 듣고 금곡교 개체공사 등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방문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의견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청송/김종철기자
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9일 제19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10일간)를 개회하고 20일 예천공설테니스장 전천후시설 건립공사 등 오는 28일까지 18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하기로 했다.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 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고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는 물론 현장에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해 사업추진 및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파악한다.현지 확인을 통해 잘된 사례는 확산 파급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토록 해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05-21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은 20일 오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및 복지행정과 예산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이번 비교조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지방분권화가 본격화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새누리당 안홍준·김정록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최동익 의원 및 전국 시·도의회 15명의 광역의원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대구시는 인천과 같이 양호로 나타났지만 부산·광주·대전·울산 등 다른 광역시는 우수로 평가돼 대구시의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확인됐다.정순천 부의장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을 비교할 때 대구시는 다른 광역시에 비해 장애인 복지에 좀더 애착을 갖고 정책을 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대구시 장애인 복지행정과 예산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문경시의회 이응천 의장과 김창기 운영위원장은 지난 19일 오전 문경에서 진행된 창원시의회 의정연찬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 의장 등은 철로자전거 체험장을 방문한 창원시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양 의회의 운영상황 및 특수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와 문경 관광지 홍보 팸플릿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응천 의장은 “오는 10월 문경에서 열리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의회간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환과 상호우호증진의 장으로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 및 사무국직원을 포함해 모두 67명이 참석한 창원시의회 의정연찬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19일에는 구랑리역의 철로자전거 체험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위 문경새재 과거길을 체험했다.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1일 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에 참석.
김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결의대회는 6월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제고, 국가관 확립을 위해 의원과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연수와 힘께 열렸다. 참석한 의원과 사무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역사왜곡 중단을 촉구했다.또 일본의 역사부정행위와 영토팽창 정책, 독도침탈 망언 등을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 제창과 만세 삼창으로 독도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경비대장의 현황설명 청취와 영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김병철 의장은 “동해 끝자락에 우뚝 솟은 독도를 새삼 눈앞에 마주하니 가슴이 벅차다”며 “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주변국들의 역사왜곡과 집단 이기주의에 비분을 감출 수가 없는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김천시의회는 15만 시민과 함께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락현기자
포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직무수행과 관련한 교육의 전문성이 미미한데다 특정 위탁 기관에 교육이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포항시의회 박희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사진)은 19일 포항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포항시의 타기관 위탁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위탁교육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교육기관 및 선발 기준 등을 명확히 해야 하며, 전문성 강화라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포항시는 2014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3억2천여만원을 들여 33개의 타기관에 3천500여명의 인원을 위탁해 교육했다.하지만 일부 기관의 교육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중 위탁교육훈련에서 강조하고 있는 직무관련 전문성 제고나 자질 향상과는 거리가 있었고 직무관련성은 고사하고 일반 교양을 습득하거나 시민교양강좌 정도의 내용으로 구성된 평생교육원 과정까지 예산을 지원해 위탁교육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동국대 인재교육원과는 2014년 2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이를 근거로 뉴리더아카데미과정에 10명의 공무원을 선발해 위탁교육을 보냈으며 수강료는 포항시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철학과 문명의 재구성 등 인문학 교양강좌에 더 어울리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해 직무연관성도 없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에 포항시가 위탁교육을 실시한 데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박 의원은 “일부 위탁교육이나 교육비 지원은 공무원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보다 특정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며 개선을 촉구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5-20
포항시의회는 19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동찬 의원의 `KTX운행과 연계한 버스운행체계의 전반적인 검토와 보안 대책의 시급성`, 박희정 의원의 `공무원 위탁교육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여 공직윤리와 전문성을 높이는 내실 있는 교육 실시`, 김상민 의원의 `어린이통학안전 등 학교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문제점과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안 제시`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 서진국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의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으로 마무리됐다.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한진욱 의원과 안병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포항시의 제1회 추경예산안은 1조3천97억원에서 875억원(6.7%)이 증액된 1조3천972억원으로 제출됐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화)는 19~2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이날 제주도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호 관심사 등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한라체육관을 찾아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서울시에 소재한 안동빌딩에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스쿨`을 설립·운영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안동시의회 이재갑(녹전·예안·임동·와룡·도산·길안면·사진)의원은 19일 제170회 임시회 시정질의에 나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 의원은 “서울시에 소재한 안동빌딩에 귀농스쿨을 설립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체험을 통해 제2의 삶의 고향을 안동으로 결정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안동/권기웅기자
△박상태 대구시의회 의원은 20일 대구월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모두 존중되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0일 UA컨벤션에서 열리는 `수요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14일 모교인 구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박인숙 교장에게 꽃바구니를 드리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제34회 스승의 날을 축하했다. 이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후배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면서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난 후배들에게 학창시절을 얘기하며 “제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을 만큼 존경과 사랑으로 대했다”며 “훌륭한 스승 밑에 뛰어난 제자가 있는 만큼 스승은 부모와 같은 중요한 분이다”고 강조했다.또 윤 부의장은 교장과의 환담에서 “열악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승존경의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5-05-15
경북도는 14일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신설하는 등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체불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도는 먼저 하도급대금 지급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공사관계자에게 대금지급 시 이를 알리는 공사대금지급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활용 등 기존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신설해 접수대상을 도 및 산하기관 등 공공부분 외에 민간발주공사까지로 하고, 신고자 익명 보장, 민원처리 원스톱 처리제 등을 시행해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 공무원,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 직무관련자들에게 올바른 하도급제도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사발주부서 위주로 하도급현장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공사현장에서 대금 집행실태를 점검해 나간다.도는 이번 대책으로 하도급 대금지급에 대한 법적 장치들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의 상생의 건설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