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동중학교가 최근 27일 ‘2024 미래를 준비하는 슬기로운 경제교육’ 진로체험 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동중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이 경제버스를 타고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동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체험 행사 1부에서는 DGB금융체험파크에서 1일 금융인이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했고, 2부에서는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을 방문해 화폐전시실 견학하는 등 금융교육을 받았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금융체험을 통해서 은행에서 예·적금 뿐 만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키오스크 주문 방법이 첨단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4-05-29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2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소재 한국산업(구, 스틸플라워)에서 201B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훈련은 한국산업 물류창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 시스템 작동을 통한 정확한 현장 대응 등 실제 대형 재난을 가정하며 실전형 훈련을 목표로 했다.또,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원활하고 신속한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포항시 △포항시 남구보건소 △포항남부경찰서, △해병대, △해군항공사령부, △전기·가스안전공사, △포스코, △OCI포항공장,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소 15개 기관·단체, 인원 307명, 장비 51대가 동원됐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 특성에 맞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청소년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이 대구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김기수 변호사)는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아현정에서 2024년도 모범청소년 21명에게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총 252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2016년 대구경찰청 협력단체로 창립된 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는 코로나 시국 이후에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올해도 학교폭력전담 경찰관, 학교담임교사, 학교밖 시설상담교사 등의 추천을 받아 초중고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중 모범청소년 21명을 선발해 지원하게 됐다.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준 대구청소년선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경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는 28일 구미산업유통단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05-28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장섭)는 지난 27일 우수 인재 지역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30만원의 장학금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최근 대구FC U-18 현풍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함께 현풍천 일대에서 온기나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희망나눔협회가 지난 27일 북구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김용진)는 최근 외남면 한부모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한승엽)는 최근 파동 신천둔치에서 ‘함께 그린(Green) 파동 희망나눔’ 행사를 열고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경북 대학생들의 디지털 능력은 어느 정도로 평가받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답하는 소식이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2024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총 4개의 발명품을 출품한 ‘DGIST-ETH 마이크로로봇 연구센터(DEMRC)’는 금상 2개와 은상 2개, 홍콩 발명협회 특별상 등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4월 열린 국제발명품전시회는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품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국제발명품전시회로, 올해 2만5212명이 참여했으며, 1035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됐다.전시회에 참가한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최홍수 교수(DGIST-ETH 마이크로로봇연구센터장 겸임) 연구팀은 ‘자기구동 항암 세포로봇 및 이의 제조방법’, ‘씨암과 호환가능한 자기 구동 시스템’, ‘마이크로/나노로봇의 3차원 위치를 제어하는 정밀 자기장 제어 시스템의 점진적 학습 방법’, ‘자기구동시스템’ 등 총 4개의 발명품을 출품했다.출품한 발명품 중 ‘금상’과 더불어 ‘홍콩 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자기구동 항암 세포로봇 및 이의 제조방법’은 자기장을 이용해 세포 치료제를 정밀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세포 로봇을 개발해, 기존보다 세포 치료제의 전달률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금상을 받은 또 다른 발명품인 ‘씨암과 호환 가능한 자기 구동 시스템’은 의료현장에서 실시간 X-ray 촬영 장비로 사용하는 ‘씨암(C-arm)’과 호환되어 사용할 수 있는 자기 구동 시스템을 제작해, 자기장으로 움직이는 신체 내 마이크로로봇이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목표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이다.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두 기술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통해 연구를 수행했다.최홍수 교수는 “수상을 계기로, 관련 발명품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진행돼 향후 마이크로로봇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28일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 급커브 구간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유공 직원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먼저 철강공단삼거리를 찾아 교통안전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철강공단삼거리는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장소로, 경찰과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김 청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며 “경찰의 임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찰은 지난해 유관기관과 현장확인 및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LED시선유도장치, 노면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했다. 또 다기능 단속카메라 및 이동식 단속 함체를 설치했다.이후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김 청장은 신속한 수사로 가정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여청수사팀 노수진 순경과 마약류를 매매하고 투약한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전효섭 경장을 표창했다.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라”면서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승유)가 지난 27일 북구 신흥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생활상담실인 ‘보금자리’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장상길 포항부시장과 유관 기관단체 대표,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생활상담실은 변호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각 분야에 종사하는 자문위원과 지역의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상담 요원으로 도움을 받아 취업, 법률, 인권, 노무, 부동산, 의료 등에 대한 상담과 편의를 북한이탈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자문 위원과 북한이탈주민간의 멘티·멘토 결연식도 열렸다. 협의회는 전 자문위원이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김승유 협의회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포항시민으로서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생활상담실 개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정착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구 수성구가 지난 24일 열린 ‘2024 이에스지 코리아 어워즈(ESG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대구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10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수성구는 광역자치구 중 전국 2위로 대구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81.98점)을 받았다.수성구는 오존(0.0197ppm), 아황산가스(0.0017ppm) 등 오염도가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고, 폐기물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환경 부문 A등급을 받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행정과(경찰보안무도과) 김미호 교수가 최근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김 교수는 평소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대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곽진환 총장은 “후배 교수님들의 귀감이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모범이 되어 주신 분”이라며 “앞으로도 후학양성을 위해 큰 역할 부탁드린다”며 축하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대구한의대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대구 동성로 축제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일반 부문 대상과 참가자 전원 수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에서는 대구 지역 특산주 기업인 삼오전통주(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 삼과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동방주, 엄나무로 제조한 엄청주)를 이용한 대구 동성로 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최정온 씨가 일반 부문 대상을,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정윤진 씨가 2위, 평생교육경영전공 박상순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모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로 주말에 수업 후 자발적으로 모여서 연습하면서, 창작 칵테일을 만들며 스토리를 입히고 연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합동 선서식에 참가한 성암초 단원들. /성암초 제공 경산 성암초등학교(교장 김장미)가 올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을 창단해 활동에 나섰다. 학교는 3~4월 모집 과정을 거쳐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을 창단했다. 창단 후 첫 행사로써, 학생들에게 단원으로서의 자긍심과 단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지난 25일 대구 이월드에서 열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합동 선서식에 참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27일 포항시 남구 이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교육을 실시했다.
2024-05-27
상주시 사벌국면(면장 김주연)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
해병대 제1사단이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 남구 장기면(면장 강호경)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최근 저장강박세대 방역지원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 지사 등 5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동구는 최근 민간사회안전망 연합회(회장 조동래) 회원들과 함께 동구청 열린 마당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최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포항 구정초등학교(교장 백종훈)학생들은 최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를 돌아다니며 정화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 ‘스마트폰 NO, 소통ON’을 실시했다. 사진가족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형성하고 사용조절력을 향상해 건강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프에서는 △스마트폰 반납소 운영 △건강한 사용법 알아보기 △올바른 사용 다짐 작성 △중독예방 OX퀴즈 맞추기 등의 캠페인 활동 △산양 먹이주기 △산양 젖짜기 △어린양 우유주기 △산양아이스크림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의 대안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노인들은 사소한 상황에서도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가 쉽다.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건 경찰의 책무 가운데 하나다. 영주경찰서는 27일 영주시민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노인 일자리 행사 참여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지도 및 교통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찰은 이날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밤에는 밝은 옷 입기, 안전운전하기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하고 홍보물품(야광지팡이, 안전 조끼 등)을 배부했다.경찰 관계자는 “최근 관내 고령자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주/김세동기자
대구교도소(소장 한태환)는 27일 대구교도소 실내체육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인 참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사진이번 행사는 달성군 하빈농협과 하빈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의 협조로 하빈면 농가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빈농협 이해성 조합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하빈면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하빈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태환 소장은 “지난해 하빈면 및 하빈면 번영회와 협약을 맺고 주민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대구교통공사 3고객센터가 최근 경북공고 학생 25명을 초청해 상인동 본사와 월배차량기지에서 직업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지방이탈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직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근무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진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언제나 일손이 부족한 대구경북의 농촌 마을을 대학생들이 적극 도와 눈길을 모은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대학 재학생 100여 명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대구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를 비롯한 7개 마을에서 숙박하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마늘과 양파 수확을 도왔다. 사진이들은 구지면 지역내 평촌리, 가천리, 수리리 등 7개 마을에서 생활하면서 농번기를 맞은 농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학생들은 “봉사와 체험으로 몸은 힘들었지만,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일손돕기 수혜를 받은 농가는 “대학생들이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와준다니 가뭄 속 단비 같다”며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주)한중(대표이사 강제호)이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강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중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POSCO 포항所 2024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사랑나눔 활동 실천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섰다.한중 임직원들은 이날 자매마을인 동해면 상정1리를 방문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강제호 (주)한중 대표이사는 “기업의 발전과 성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상정리 마을 주민들은 “자매결연한 (주)한중 임직원들이 매번 잊지 않고 마을을 찾아와 환경정화를 하며 주민들의 안위를 걱정해주고 배려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 소망봉사단이 최근 금천면에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