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22일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2024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05-22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각종 감염병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전력 포항전력지사(지사장 이승엽)는 2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낙동면농지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최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낙동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최근 대구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상서고등학교 조리과 군특성화반 학생들과 함께 ‘재능듬뿍, 영양가득 삼계탕 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은 22일 구미상의 대강당에서 ‘제37회 구미CEO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겸 대구은행장,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강연 및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요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선진국으로 가는 길-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인요한 교수는 우리나라 민족이 지닌 강점과 약점에 대해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에서 직접 경험한 일화와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면서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삼성·현대·기아 등 굴지의 대기업과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박정희, 산업역군, 어머니의 정신 등 한국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인요한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정계에서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구미/김락현기자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지방시대의 동반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전국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가입된 대신협은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컨퍼런스를 열어 지역밀착형 로컬리즘 구현과 지역의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매체신뢰도 향상을 다짐했다.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해 온 대신협 회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신문의 역할을 당부했다.김중석 대신협 회장(강원도민일보 회장) 은 개회사를 통해 “대신협은 지역신문 없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역뉴스 없는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란 있을 수 없다는 명제 아래, 지역신문이 당면하고 있는 냉혹한 현실을 타개할 법제적 대응과 시장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신협 회원사들은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에 조응하는 ‘로컬미디어 밸류업(Value-Up)’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지방 4대협의체와 더불어 지역발전의 주체를 자임해 온 대신협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국가 및 지방의 난맥을 풀어갈 시대적 과제라는 엄중한 인식아래 그 추동과 구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다짐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는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방시대 및 디지털시대 지역언론의 활로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 강대식·김기웅·서범수·이상휘·이인선 22대 국회 당선자와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찬영 지역신문발전위원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추승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 언론계와 대신협 회원사 사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대신협은 2003년 3월 전국 지역일간지 26개사로 창립했으며 2004년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데 이어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자치분권대상 시상, 대선후보 여론조사 등을 공동 추진해 왔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작지만 강한 기업들이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지방국세청의 조언을 들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2일 제36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간담회에는 최우각 중앙회 대구·경북 회장,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진업 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협동조합 이사장 등 2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국세청의 올해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범위 개선 △세금포인트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개별소비세법상 판매자의 제조행위 범위 개정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제도 가산세 납부방식 개선 등이다.간담회에서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 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대구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 덕분에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는 성실납세 문화정착과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2일 영내에서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의 부대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평소 부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병들을 격려해 온 전우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상호 간의 전우애와 업무 협조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전우회는 지난 2019년 부터 신병 입영·수료식마다 교육훈련단 정문 앞 세계리 일대에서 교통통제와 안내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또 신병 수료식 간 부모님이 참석하시지 못한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포항 일대 관람, 점심식사와 차담회를 진행하며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든든한 선배 해병으로서 후배 해병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이날 교훈단은 그간 행사 지원과 장병 격려활동 등을 공로를 인정해 전우회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전우회는 부대에 격려금을 기탁했다.이어 신병 1305기 극기주 현장을 찾아 직접 중식을 배식하며 후배 해병들을 응원했다.김헌 교육훈련단장은 “전우회에서 보여주는 부대를 향한 봉사와 다양한 활동은 ‘해병대만의 끈끈한 전우애’를 말로만 들어온 신병과 기간 장병들에게 큰 본보기가 된다”고 전했다.한편 교훈단은 ‘선배 해병 초청 행사’를 신병들에게 격려를 전하는 현재 수준에서 더 나아가, 향후에는 지휘관을 접견하며 부대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을 둘러보는 ‘홈커밍데이’로 확대하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21일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오화진)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과 임직원 30여 명이 돼지불고기, 잡채, 오이소박이, 물김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지역 고령 조합원과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후원한 이재희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고령 조합원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한의대가 20일 영덕군, 영덕군의회, 영덕교육지원청과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지역 협력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기반을 둔 4대 특구 중 하나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구 지정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세부 계획을 수립해 3년간의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정식 지정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 한국화폐공사 화폐본부와 함께 21일 동부동 내동의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 가정폭력상담소(소장 임영숙)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21일 중방동 상담소 입구에서 폭력 없는 행복 경산 실현을 위해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뜻으로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가정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부부의 날 홍보와 가정폭력의 사전 예방, 조기 신고 및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임영숙 소장은 “작년 가정폭력 상담 건수는 1,874건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나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정 내 폭력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전화(814-9191)나 내방 상담 및 여성 긴급전화(1366)로 요청해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 북구 중앙동(동장 이도희)은 21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도문식) 주관 제9회 ‘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2024-05-21
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21일 동대구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교통경찰, 동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문경시 마성면 소재 미운오리새끼(대표 이학순)가 지난 20일 마성면 하내2리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축하공연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했다.
이근호 축구 LGH 아카데미는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풋살화 102켤레(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재부상주향우회(회장 박경석)는 최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명곡초등학교 5학년생 조아인 양은 아버지인 조동연 씨와 함께 최근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유아들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노인복지회관과 한국해양마이스터고(교장 김성만)는 21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청소년 인재양성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세대 통합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3세대 통합과 세대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노력, 노인복지 증진 및 청소년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조, 기타 업무 연계가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김복조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해양마이스터고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1·3세대 통합은 물론 지역 내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최근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4년도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 창설자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헌신했던 최영배 신부(천주교 대구대교구 들꽃마을 후원회 전담)가 20일 선종했다. 향년 69세. 생전 ‘부랑인의 대부’, ‘장애인의 벗’으로 불려왔던 최 신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제직에 부르심을 받아 40년 가까이 소외된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그리스도의 사명을 몸소 실천했던 ‘천사같은 사제’였다.1955년 대구에서 태어나 1988년 6월 사제품을 받은 최 신부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대봉본당 보좌로 사목을 시작했다. 이듬해부터 고령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던 최 신부는 1990년 오갈 곳 없는 부랑인들과 함께 지내며 중증장애인과 부랑자 등을 돌보는 복지시설 들꽃마을을 설립했다. 1993년 사회복지법인 인가를 받은 들꽃마을은 2006년에는 차상위계층 무료 보호시설 포항 들꽃마을, 2010년에는 중증장애인시설인 들꽃마을 민들레공동체와 노인복지센터를 세웠다. 들꽃마을의 사랑나눔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까지 진출해 종합사회복지관 및 학교·진료소 등의 역할을 하는 들꽃마을을 설립했다.아동 그룹홈과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했던 최 신부는 청도본당 주임과 대구광역시립희망원 및 대구정신병원 원목실장을 맡았던 것을 제외하면 사제생활 대부분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부랑자와 중증장애인의 쉼과 재활을 돌보는 데 헌신했다. 2003년부터 최근까지 들꽃마을 후원회 전담으로 사목해왔던 최 신부는 포항 들꽃마을에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았다. 지난달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투병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전에 단상집 ‘들꽃처럼 살으리라’(2002), ‘빈 그릇’(2010)을 펴냈고 2015~2016년 가톨릭평화방송 TV ‘최영배 신부의 인생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이며 장례미사는 22일 오전 10시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봉헌된다. 장지는 가톨릭 군위묘원./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아이들을 올바로 이끌고, 미래를 밝게 설계해주는 건 지역 어른들의 방기할 수 없는 책무이기도 하다. 대구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최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지역 보육인들의 소통을 돕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장 전달과 축사,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진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김명희 추진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훌륭한 인성 함양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충분히 힐링하고, 에너지를 채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자라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쏟아주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20일 3층 소회의실에서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2024 따뜻한 포항교육 실천을 위한 교육 원로와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들로부터 여러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포항교육지원청은 현재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을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청은 이날 ‘교육원로와의 만남’에서 ‘포항교육’ 안내 자료를 배부해 현재 추진 중인 해양 프로그램 활동과 향토 지역문화 탐방 활동 등 다양한 포항교육 내용들을 소개했다.천종복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포항이라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20일 동구청에서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이정태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종선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대선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확산에 협의회와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최근 한동대 헤브론홀에서 105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글로컬 FB 허슬러 in 청도’ 프로그램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글로컬 FB 허슬러 in 청도’는 청도 기반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런칭하려는 로컬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로컬 창업에 열정을 품은 창업선정팀에게 향후 6개월 간 3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공간, 전문가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6년 간 경주에서 8개의 FB(식음료 외식업) 브랜드를 성공시킨 두더지 프로젝트 이원중 대표가 비전특강을 진행했다. 이대표는 이날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글로벌)로 뻗어나가고 있는 두프의 창업과정과 시행착오 노하우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인턴과정의 경험담도 함께했다. /장은희기자
포항시 남구 장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동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화)는 최근 장기면 임중리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장기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씨감자 40㎏을 심었다. 행사를 통해 심어진 감자는 수확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기면 새마을 회원들의 휴경지 가꾸기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매년 해당 부지에 감자를 비롯한 고구마, 옥수수, 사과나무 등을 심어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박동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감자심기에 동참하기 위해 나와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휴경지를 가꾸어 지역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청도 풍각중이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5.18 민주화 항쟁 전국 태권도 대회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 홍은지가 금메달, 2학년 이가인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홍은지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풍각중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태권도 전용 연습장을 구축한 이후 강구환 태권도 코치의 지도로 꾸준히 연습했다. 오병태 교장은 “풍각중 태권도부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방과 후 꾸준히 맞춤형 훈련으로 오늘과 같은 큰 성과를 내게 되었다”며“ 지도자와 학생, 물심양면 지원하신 학부모, 교육지원청의 지원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전국 미술 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미술교육연구회(회장 안정희, 이하 한미연)가 최근 경주 황룡원에서 2024 한국미술교육연구회 시·도 대표자 대의원회와 워크숍과 상시 연구회 발대식을 연달아 가지며 학교 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여건 마련과 미술 교사 역량 개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국 17개 시·도 미술교육연구회 대표단 53명과 상시 연구위원 19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2024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 경북 개최 운영, 자연 미술체험 연수 프로그램 운영,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 교육 기반 조성, 교육 혁신을 위한 예술 교육의 거버넌스 구축 지향, 상시 연구를 통한 정책 개발을 위한 실천연구 등을 결의하고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대적 요구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현장의 노력을 견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다. 안정희 한미연 회장은 “미술 교과는 어떤 교과보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이미 학생의 생각을 꺼내는 교육과 주제 융합 교육, 깊이 있는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을 비롯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 AI 인공지능 교육 등 매체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 이러한 자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술 교육의 발전을 위해 17개 시도가 결집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미연은 교육부 지원으로 1990년 발족 후 올해로 33회를 맞는 한미연 페스티벌 본행사를 11월 경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 사수중학교(교장 김미리)는 최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및 수업 참관 행사’를 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