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가 지난 11일 여름 장마철 높은 습도 및 침수로 인한 전기화재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야영장 2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 사진또한 6호 태풍‘카눈’이 지나감에 따라 산간오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도 실시했다.최근 3년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는 사계절 중 여름철(2020년 39%, 2021년 28%, 2022년 29%)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에따라 남부서는 △ 과도한 전기제품 사용 지양 △ 전문가 위탁을 통한 전기시설 및 기기 정기점검 △ 노후 전선 교체 및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 콘센트 먼지제거 및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제한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등을 지도했다.류득곤 서장은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가까이서 도움이 되는 냉방기 등 전자제품의 과도한 사용 및 관리소홀은 각종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경모기자
2023-08-13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문화센터체험관에서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성장 이야기’를 성료했다. 사진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 24팀 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과 1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소년과 양육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특히 신생아 인형 기저귀 갈아주기, 포대기 체험 및 가족사진 찍기, 존중 문고리 만들기, 사춘기 스피드 퀴즈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 성교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영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 특화 프로그램 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포항시 지회를 방문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 대상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한노인회 ‘경로당 행복 선생님’은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예방법 △치매 환자 돌봄기술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교육 등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갖추고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등 역량을 강화했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초고령 사회에 유동적 대응을 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합심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054-270-8951)로 하면 된다. /이시라기자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10일 오전 포항지역이 태풍의 최근접 영향권 안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자 대송면 칠성천 인근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3-08-10
상주시 도남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자연보호 상주시협의회 회장단을 초대해 기관 탐방 프로그램 ‘자원관 톺아보기’를 운영했다.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9일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하자 흥해서부초, 월포초, 청하초, 청하중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영주시체육회는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호우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이상렬)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포항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성스토어 경산점(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이 최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대경창업포럼협회 자원봉사단(단장 하상철)은 최근 대구 수성구 황금역 일대에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수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3층에서 2023년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속가능한 ESG경영 전략 및 실천 방향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경영(E), 책임경영(S), 투명경영(G)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ESG경영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ESG경영 추진계획과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친환경경영 분야에서는 △친환경 업무환경 구축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여성가족플라자 절전 캠페인 등 3개 실천과제를 세웠고, 책임경영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일하기 좋은 행복일터 조성 등의 구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도출했다.또한 투명경영 분야에서는 △의사결정구조의 다양성 확대 △윤리·준법 경영 실천 △직장 내 ESG 문화확산 등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과제에 관해 논의했다.하금숙 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상북도의 경북형-ESG ‘10起운동’과 연계하여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이번 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승유)가 지난 8일 포항교도소(소장 주정민)를 방문해 폭염에 지친 수용자를 위해 생수 4만병을 전달했다. 사진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올 여름 더위가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수를 마련했다.전달된 생수는 포항교도소 내 냉동고에서 얼음생수로 만들어 수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김승유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누군가 저희를 기다려 준다는 생각에 기쁘고,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수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주정민 소장은 “생수 지원으로 수용자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권 친화적 교정환경을 조성해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스텍(총장 김무환) 철강·에너지소재 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사진가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써맥(THERMEC) 2023’ 학회에서 특별상(DSTINGUISHED AWARD)을 받았다.이 상은 소재·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지난 30년간 선구적인 연구를 통해 금속가공공학 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부터 포스텍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금속·재료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금속·재료학회’의 학술 부회장을 맡고 있다.한편 써맥학회는 신소재 공정과 제조, 응용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국제학회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박성혁사진 교수팀이 가돌리늄(원소기호 Gd)이 첨가된 마그네슘 신합금의 특이한 변형 특성에 대한 원인을 규명해 주목받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JCR 상위 0.6%로 금속재료 분야 1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 얼로이즈(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 8월 3일자에 발표됐다. 현재 상용 금속 가운데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은 전기자동차 등 경량화가 요구되는 미래 수송기기 산업의 핵심소재다.박 교수팀은 가돌리늄 첨가량을 달리해 다양한 합금들을 제조한 뒤 인장과 압축 변형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형 메커니즘을 분석해 특이한 변형 특성의 원인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소성 이방성이 나타나지 않는 적정 가돌리늄 함량을 찾아내고, 기존 마그네슘합금과 다른 변형 특성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냈다.박성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합금 원소 첨가가 마그네슘의 변형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원인을 밝힘으로써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특성이 있는 새로운 마그네슘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는 지난 9일 시청 대잠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2023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미국 존스홉킨스 케네디크리거 소아정신과 지나영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지나영 교수는 ‘세바시’, ‘부모클래스’,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부모교육, 소아 정신건강 전문가다.토크콘서트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쌍둥이 자녀를 둔 부부 성악가의 사랑 노래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로했다. 이어 지 교수는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아이로 키우는 ‘본질 육아’를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감사요법과 매일 20초 껴안기 등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육아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예은희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들과 함께 포항시에서도 출산과 육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고안, 관련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지역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사진여름 계절학교는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 등 3개 기관에 위탁해 운영됐다.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기본 생활 태도와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고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활동(향수캔들 공예, 도자기 공예, 원예, 케이크체험) △사회적응활동(영화감상, 워터파크) △미술활동 △요리활동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위탁기관별로 구성해 진행됐다.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기본 생활습관 형성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및 가족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문석환)는 지난 8일 지회 산하 컨테이너 분회사무실 6곳을 찾아 태풍 ‘카눈’ 대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3-08-09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 오후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펼칠‘다:행복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LINC3.0사업 스마트교육서비스 ICC 분야 육성의 하나로 우리여성병원에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간호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출)는 최근 우현경로당을 찾아 ‘건강Talk! 내몸Check! 찾아가는 건강상담·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말복을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89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8일 대구 달서구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복날맞이 영양지원사업 ‘내 생애 최고의 복(福)날’행사를 진행했다.
상주시 낙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점)는 최근 지역 내 주요 화단조성지 인근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일제강점기 포항과 영천 등 경북 동해안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거병한 항일의병부대 삼남의진 최세윤 3대 의병대장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최세윤 의병대장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준)는 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향교 태화루에서 ‘제12회 최세윤 의병대장 추모식 및 제4회 전국한시 지상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흥해향교 전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작은 고을 포항 흥해의 아전이던 최세윤(1867~1916·포항 흥해 곡강 출신)은 1906년 3월부터 1911년 9월까지 약 5년간 활약한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제3대 의병대장이다. 그는 을사오적이 외교권을 일제에 통째로 넘겨주자 항일투쟁에 나섰고 “백성의 주인인 나라를 백성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는 소박한 깨달음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영천과 포항을 중심으로 일제에 항거한 산남의진은 초대 정용기 대장이 1907년 9월 포항 죽장면 입암 전투에서 의병 40여 명과 함께 순국했고, 제2대 정환직 대장은 포항 죽장면 상옥리에서 체포돼 대구형무소로 가던 중 영천에서 사살됐다. 이후 제3대 의병대장으로 추대된 최세윤은 1911년 9월 포항 장기면 용동에서 체포돼 대구형무소를 거쳐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산남의진은 영남 일대의 대표적인 의병 진영이고 최세윤을 비롯한 수천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은 독립군으로 거듭나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초석이 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활약상은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그 정신마저 잊혀질 위기다. 포항에 최세윤을 비롯한 산남의진 의병 추모비 건립이 꼭 필요한 이유다.최세윤 의병대장기념사업회 이상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조촐하게나마 추모식과 백일장을 개최하는 것은 선열의 업적을 잊지 않으려는 발버둥”이라고 말했다.한편, 전국한시 지상 백일장에서는 ‘원 최세윤 의병대장 추모비 건립(願 崔世允 義兵大將 追慕碑建立)’을 출품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정상호(69·안동시)씨를 비롯해 43명이 수상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국제로타리 3630지구 5지역(북포항RC, 포항동해RC, 울릉RC, 포항은하수RC, 포항해오름RC, 포항강호RC)은 최근 예천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금 42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예천군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물과 주택파손. 침수, 농작물.농경지 침수 등 지역 전역에 극심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여경화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작년에 힌남노가 할퀴고 간 자연재해로 인해 포항에서도 인명피해와 많은 피해가 있었기에 아픔에 공감한다”며 “5지역 클럽들이 합심해 합동봉사를 기획하게 됐고 빠른 복구로 예천군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최근 에코프로CNG에서 진행한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6주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으며, 금연상담 등록자 42명중 38명이 수료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북구보건소는 지난달 6월14일부터 6주동안 3기수로 나눠 매주 화요일 에코프로CNG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북구보건소는 앞으로 3개월, 6개월후에 두차례 추후 방문해 금연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재숙 건강관리과 과장은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평일 보건소를 이용하기 힘든 직장들을 위해 체계적인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있게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쿨코리아 챌린지’에 9일 참가했다. 사진‘쿨코리아 챌린지’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입고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해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농협중앙회 손원영 대구본부장을 지명했다.엑스코는 매주 금요일을‘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간 유연한 소통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을 함께 추구해 그린컨벤션센터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로 다짐했다.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쿨코리아 챌린지를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친환경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지역 친환경 경영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오는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모집대상은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선정된 사업체는 관광두레 PD를 통해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 전문교육과 선진지 견학, 상품개발 컨설팅, 브랜딩,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간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받게 된다. /피현진기자
포항시 남구(구청장 정해천)는 제6호 태풍‘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읍·면·동별 태풍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남구청은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곳, 읍면동별 산사태 취약지역 78곳, 그 외 산림취약지 53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임도 18개 노선을 통제하고, 모래주머니를 추가 제작·배치했다.남구청은 읍면동별 대처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부서별 직원 1/3을 투입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돕고, 배수로 점검, 모래주머니 제작하는 등 읍면동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사전 대비 상황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구청 내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정해천 구청장은“태풍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경산시가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8개 시설의 시설장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