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3일 지역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소방기술 능력 배양을 위해 ‘제16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23-06-04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가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NH농협은행 대이동금융센터점 A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김필자)는 지난 2일 상주시 모동면 송계마을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자매마을 교류행사 및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불꽃교회(담임목사 장만표)는 최근 대구 동구 신암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취업 연계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최근 CCTV 시스템 개선 및 상황실과 현장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총력대응으로 중요 사건 피의자를 검거한 112상황실, 지역경찰, 정보화장비 담당 등 경찰관 7명에 대해 지난 2일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경위 지수한(구미서 인동파출소), 경사 노근민(칠곡서 왜관지구대)이 경찰청장 표창을, 경위 박재창(칠곡 왜관지구대)과 경위 김재길(경북청 112), 경감 이선우(안동서 도산파출소), 경사 배영심(구미서 112), 이도준 행정관(경북청 정보화장비과)이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특히, 도내 CCTV 관제 시스템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경사 전희건은 지난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발돼 경위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그간 경북경찰은 범죄의 기동화, 광역화라는 치안환경 변화에 대비, 강력사건 등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범인 검거 및 피해자 안전 확보를 위한 인적, 물적 시스템 개선 등 관련 기능 간의 유기적인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고화질의 CCTV 교체와 전용회선 정비, CCTV 관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번호 등 특정 대상물에 대한 인식 능력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시스템 및 장비를 개선하면서 범인검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주원 청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종적·횡적 역할 분담을 통한 여러분들의 신속한 조치가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노고를 격려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 YMCA(이사장 김민규)가 ASAP(After School Action Plan)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3일 포항 YMCA 2층에서 참가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ASAP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예술소양, 운동능력, 체험활동, 스마트활용 4가지 영역에서의 단계별 향상을 도와주기 위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도 있다.김민규 포항 YMCA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받는 학업 스트레스가 상승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체육, 문화, 여가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베트남 외국인근로자 198명이 영양군에 입국했다.지난 4월 MOU 체결 후 1차로 90명이 입국한 데 이은 2차 입국이다.바쁜 농번기를 앞두고 영양지역 농가 일손부족 숨통이 크게 트일 전망이다.지난 2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2차 입국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들은 ‘E-8’ 비자로 입국,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는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게 됐다.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돼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해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MOU 방식으로 1, 2차 288명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 117명이 입국해 2일 현재 총 4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33농가에 배치돼 있으며 8월 초 MOU 방식 3차로 250여 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하면 올해만 65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게 된다.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울진경찰서는 최근 죽변고등학교에서 ‘두드림(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열었다. 사진울진서는 이번 교육에서 △경찰-학교-교육지원청 간담회 △전교생 대상 반별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설문조사 △임원진 및 위기청소년 면담 △교내 비행 사각지대 파악 및 CCTV 설치 현황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죽변고등학교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해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찰 측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경찰이 꿈인 학생들이 많은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장인설기자
‘힐링닥터’ 사공정규(동국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달 31∼2일까지 2박3일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3년도 조계종 승려 연수교육’에 참여했다.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에서 사공교수는 연자로 초청돼 ‘정신의학과 불교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사진사공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정신의학, 불교 그리고 치유 △심층정신의학의 3대 거장 △인간을 바라보는 5대 정신의학적 관점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증상의 발생과정 △정신질환의 의학적 이해 △정신질환의 불교적 치유 상담 등의 주제에 대해 참석한 스님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행복진흥원)은 최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과학대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정순천 행복진흥원장, 김수영 대구경찰청장, 박지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원이 주관하는 ‘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의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및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됐으며 이후, 대학교내 및 대학가 주변 불법촬영 카메라가 적발되는 사례가 현격하게 줄었다.또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계명대역과 신천역에 설치한 ‘안심거울’이 많은 호응을 얻어 전국 대도시로 확대되는 등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꾸준한 실적을 인정받아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운영주체인 행복진흥원은 대구시, 대구경찰청, 지역소재 6개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캠퍼스 안전지킴이단 운영 △인근 안전취약지역 순찰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경산시는 2일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남산면 하대1리와 용성중학교 일원에서 마을주민 및 관련 기관 참석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제2회 경상북도 배회 모의훈련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일대가 2일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인 포머스(대표 강준기)와 산학협력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머스로부터 6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일대 간호학과 박혜련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회 소아 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당뇨병연합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혜련 교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동아대학교병원 소아 청소년과 간호사로 1형 당뇨병 아동을 처음 만난 뒤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캠프, 대한민국 당뇨학교, 글로벌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에 전문가 역할로 참여해 왔다. 또 (사)대한당뇨병연합 이사로서 당뇨병에 관련된 연구를 성실히 수행해 최신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당뇨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일대 간호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 경북지역의 당뇨병 환자를 위한 조례안 제정 등을 준비하며 당뇨병 환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혜련 교수는 “1형 당뇨병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아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이 더 따뜻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지역 범 농협(지역 농·축협,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경북도 내 청도 연고 직원 등 120여 명이 2일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200만 원을 맡기며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지난 1월 초 청도군지부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의 뒤를 이은 것으로 청도지역 농축협 직원들과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청도군지부에서 과거 근무하거나 청도에 인연이 있는 직원들이 합심한 것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가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건강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23-06-01
청운신협(이사장 김상수)은 지난달 3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 구입비(160만 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동과학대 간호학과 홍보동아리 알리오, 봉사동아리 블랙라벨이 지난달 25일∼26일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신청 및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주시 공성면여성자원봉사대(회장 장경자)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이 최근 세대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수평적·역동적인 상호존중의 관계문화 정착을 위해 ‘거꾸로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용, 정숙자)가 지난달 31일 제주시 한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 백여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위덕대학교 한국어학과가 최근 외국인 유학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동마을 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 추진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인 소득창출, 농촌 활력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협약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 교육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원과 농협의 판매·유통 관리 등의 업무를 협력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협력체계 구축 △디지털농업 기술 도입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청년농업인육성 등 농업인 조직체 활성화 지원 △지역 우수 농산물 및 가공제품 판로개척·홍보 지원을 통해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전문역량과 농협의 유통 등 조직관리 업무를 상호 협력하고 교류키로 했다.조영숙 기술원장은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분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농협과 협력해 농업기술원의 첨단농업기술과 우수인력을 농협이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접목하고,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업인 소득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달 31일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와 재단이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 8명이 참여해 직접 수납가구를 설치하고 정리정돈을 도왔다.또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의 정리수납 전문업체 ‘이유 있는 정리(대표 김태점)’에서 동참의 뜻을 밝혀 재능기부로 동참했다.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재단을 통해 선발한 주거빈곤아동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노후시설을 수리하고 정리정돈을 위한 수납가구를 지원하는 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공사와 재단은 지난달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Happy Plus! Hope Plus!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빈곤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에 주거빈곤아동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주거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시개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문경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연수는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담당자들의 민원업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민원인 유형별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응대 특강 및 충남 보령의 힐링 명소인 계화예술공원 견학, 짚라인 체험으로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쉼이 필요한 시기에 자연 치유를 통한 힐링연수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화합 게임을 통해 타부서 민원담당 동료와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바다를 가로지르는 짚라인 체험으로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고, 이번 연수로 얻은 추억과 전문적인 민원 응대법을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에게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영덕문화원은 지난달 30일 ‘경북선비아카데미인문학강좌’에 영덕 출신 김만수 박사(정치학·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학숙본부장)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위기의 대한민국, 다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문화원 강당에 아카데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 박사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도를 넘는 극단주의와 황금만능주의, 도덕불감증,‘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되고, 정직하게 양심껏 순리대로 살아가면 손해 본다’는 식의 오도된 가치관이 정치 사회 문화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사회지도층으로 올라 갈수록 더 심각해 이는 마치 200년 전 다산 선생이 ‘썩고 부패한 조선을 변통(變通)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망한다’고 경고했던 시대 상황과 너무나 흡사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 해법은 시공을 초월한 다산의 지적처럼 강력한 변통을 통한 모든 잘못된 법과 제도를 바로 잡는 것이며, 그 선결 과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위정자들을 심판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 박사는 “다산이 말하는 변통이란 막히면 반드시 뚫어야 변하고 소통되며, 변하고 소통되면 오래 유지된다(窮卽變 變卽通 通卽久)는 오늘날의 개혁이란 용어보다 더 강력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덕/박윤식기자
대구가톨릭대가 31일 ㈜HD현대스포츠와 스포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포츠 분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협력 △학생 취업과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성한기 총장은 “프로축구단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스포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HD현대스포츠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면서 스포츠 분야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 30일 상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자원관 행복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2023-05-31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3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구 달성군 현풍읍 대리 농가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영웅 팬카페, 대구·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지난 30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10㎏ 백미 10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